많은 이들의 영적 위로를 주고 있는 안셀름 그륀 신부의 작은 선물이 《천사》, 《쉼》, 《평온》, 《오늘》, 《고요》로 다시 찾아 왔다. 첫 번째 시리즈에서는 삶의 여러 상황과 마주했을 때 필요한 메시지를 들려주었다면, 이번 시리즈는 우리 삶과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우리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전해 준다. 저자는 여러 가지 많은 이야기를 쏟아내기보다 지금 우리에게 영적으로 당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 핵심을 전해 준다. 그는 우리를 가장 잘 이해하는 영성가다. 그래서 우리가 깊이 공감하고 쉽게 이해하도록 이야기를 전해 준다.
《천사》에서는 주님의 탄생 소식을 전하는 천사는 성경 속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며 우리를 도와준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고, 《쉼》에서는 쉴 틈 없이 숨 가쁘게 살아가는 우리에게 잠시 짬을 내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오늘》에서는 우리에게 오늘을 활력 있게 잘 보낼 수 있는 방법을, 《평온》에서는 온갖 스트레스와 불안감에 둘러싸인 사람들에게 마음이 평온해질 수 있는 길을 알려 준다. 또한 《고요》는 고요를 찾고 침묵하는 법을 제시해 줌으로써 자신을 성찰하고 하느님께 더 깊이 나아갈 수 있도록 해 준다. 하루하루가 버겁고 영적 위로가 필요한 우리들에게 가까이 손을 내미는 이 책으로 자신의 삶을 새롭게 설계해 보는 것은 어떨까?
Contents
천사 천사가 당신과 함께하기를
천사가 당신에게 찾아오기를·7
침묵으로 인도하는 천사·11
천사가 당신에게 한 약속·17
당신의 삶을 해석해 주는 천사·23
삶에 기쁨을 가져오는 천사·28
삶을 경쾌하게 해 주는 천사·35
새로운 길로 인도하는 천사·43
당신을 보호하는 천사·52
당신과 동행하는 천사·62
하느님은 당신 삶이 성공하기를
바라십니다·68
성 베네딕토 수도회 수사 신부로 독일 상트오틸리엔 대학교와 로마 안셀모 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그 후 성경과 사막 교부들의 가르침 그리고 융의 분석 심리학 등을 연구하며 현대인에게 그리스도교 영성을 널리 알렸으며, 현재는 피정 지도와 영성 지도, 강연과 저술 활동을 주로 하면서 철학과 신학, 경영학을 분석 심리학에 접목한 대중 강연과 상담을 하고 있다. ‘독일의 성자’, ‘유럽인들의 멘토’, ‘사제를 치유하는 사제’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저자는 지역과 종교를 뛰어넘어 많은 독자의 영혼에 깊은 울림을 주는 우리 시대 최고의 영성 작가. 수많은 이들의 영혼을 위로한 그의 저술은, 30여 개국에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1,50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저서로는 『피정하고 싶다』, 『자기 자신 잘 대하기』, 『딱! 알맞게 살아가는 법』, 『행복한 선물』, 『너 자신을 아프게 하지 마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