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와 커플룩 입을 기회를 놓칠 수 없지!”
“지금 아니면 언제 딸아이와 커플룩을 해보나?”
최근 아동복 마켓에서 ‘미니-미(Mini-Me)' 열풍이 거세다. 부모와 자녀가 같은 옷을 입고 같은 스타일을 내는 걸 말한다. 양말, 모자, 운동화 등 소품을 맞춰 입는다든지, 컬러를 맞춰 입는다든지 하여 다양한 패밀리룩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다. 가족의 유대감도 높이고 주변의 시선을 즐기기도 한다. 무엇보다 자녀와의 커플룩은 자녀가 성인이 되면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일일 테니 말이다.
모델 착용 사진과 실물 크기 도안 수록
신장 80~100cm 여자아이와 M/L 사이즈 엄마를 위한 커플룩을 담았다. 모델이 착용한 사진을 통해 실제 완성품을 입었을 때 어떠한 느낌인지 좀 더 잘 알 수 있다. 상세한 바느질 순서와 실물 크기 도안을 수록하여 책을 보며 차근차근 따라 만들면 만족할 만한 옷을 만들 수 있다. 활동하기 편하고 외출하기에도 적당한 ‘모던한 가을 옷’이 실려 있다. 딸아이와 함께 맞춰 입고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Contents
prologue…4
[ 즐거운 바느질 ]
기본 도구 …24
재봉실과 재봉틀 바늘·니트용 바늘과 실·
원단의 폭·원단의 명칭·
원단 필요량 계산법·원단 올 바로잡기 …25
도안 만들기·원단 재단하기 …26
바느질의 기본 …27
문화복장학원 어패럴 디자인과(의상 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샘플봉제회사에서 브랜드와 컬렉션 라인의 아이템을 제작했다. 그 후 의류 브랜드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는 일본의 인터넷 쇼핑몰인 『enanna』에서 핸드메이드 아동복을 제작하고 있다. 저서로는 『핸드메이드 아동복 enanna의 80~90cm 사이즈의 귀여운 옷』, 『핸드메이드샵 enanna의 여자아이와 엄마의 커플룩』, 『핸드메이드 옷 enanna의 80~100cm 사이즈의 귀여운 봄여름 옷』, 『핸드메이드 옷 enanna의 80~100cm 사이즈의 귀여운 가을겨울 옷』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