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세상은 최첨단 과학의 발달로 달나라를 가고 미래를 엿볼 수 있는 판타지 영화 속의 로봇이나 가전제품을 실제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꿈처럼 여겨졌던 일들이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불과 몇 십 년 전만 해도 집채만 했던 컴퓨터가 손안의 휴대전화로 바뀌었고, 텔레비전 화면이 흑백에서 컬러 화면으로 바뀌었고, 더 나아가 이제는 사물이 바로 눈앞에서 입체 3D 화면으로 펼쳐지는 TV를 시청하는 세상이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것을 만들어내고 특효약이 쏟아져 나오고, 환경이 좋아졌다고 해도 사람에게는 가장 원초적인 일 즉, ‘잘 먹고 잘 싸는 게 필수이다.’ 인류가 존속하는 한, 아니 어떤 생명체에게든 가장 기본적인 삶의 행위이다. 그러나 잘 먹고 잘 싸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해야 한다. 그래서 건강이 세상에서 으뜸이라고 아무리 외쳐도 모자람이 없다.
시중에는 몸에 좋다는 물건들이 부지기수로 많으며 그 종류도 수천 가지는 될 것이다. 게다가 약은 물론 건강보조식품까지 포함한다면 우리가 먹는 게 모두 몸의 건강을 위한 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문제는 100세 장수시대가 도래한 지금이다. 아무리 오래 살면 뭐하겠는가. 몸이 아프고 병들어 있다면 살아도 사는 게 무슨 재미가 있겠는가. 건강하게 장수를 해야 진정한 삶이 아니겠는가.
오래 사는 것도 좋지만 사는 동안 건강하게 사는 게 더 중요하다.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선행되어야 할 것은 규칙적인 생활과 자신 만의 운동이 병영되어야 가능하다.
오늘날 장수 하시는 분들의 특징은 남들이 모르는 자신만의 독특한 운동을 매일 꾸준히 하고 있었다. 본서는 자신만의 운동법을 배우고자 하는 분들에게 건강하게 사는 간단한 운동법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