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들어선 김대중 정권이 야심차게 추진한 일들 가운데 하나가 노사정위원회의 설치다. 이 기구는 실은 현 정권이 들어서기 전인 1998년 1월에 만들어졌다. 노동자들, 사용자들, 그리고 정부와 정치권을 대표하는 단체들이 참여해 경제문제들에 관한, 특히 고용에 관한, ‘국민적 합의’를 이루어 내는 것을 목표로 삼은 이 기구는 1998년 2월 6일 경제구조 개혁과 고통 분담에 관한 90개 항에 대해 합의했다.
Contents
1. 제 1부 사회 : 송복 교수
2. ㅡ 주제발표 : 단체주의의 등장과 그 함언들 / 복거일 작가
3. ㅡ 토론요지 : 문학 연구자가 본 자유주의 / 이동하 외 4명
4. ㅡ 토론회 전문
5. 제 2부 사회 : 이한구 교수
6. ㅡ 주제발표 : 위기의 한국경제, 탈출구는 없는가 / 전용덕
7. ㅡ 토론요지 : 시장경제 창달을 위한 새로운 전기 마련해야
8. / 김영용 교수 외 4명
9. ㅡ 토론회 전문
10. 제 3부 사회 : 민경국 교수
11. ㅡ 주제발표 : 열린 사회와 두뇌집단들 / 공병호 소장
12. ㅡ 토론요지 : 자유주의- 번영으로 인도하는 등불
13. / 신중섭 교수 외 4명
14. ㅡ 토론회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