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지직 123』은 동물들의 똥 이야기를 통해 숫자를 익힐 수 있는 보드북 그림책입니다. 책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1부터 10까지 각각의 숫자 모습을 닮은 사랑스러운 동물들을 만날 수 있어요. 표지에는 ‘3’ 모양을 닮은 사슴이 등장해요. 사슴 아래에는 사슴의 똥을 보고 신이 난 귀여운 쇠똥구리가 있지요. 시원하게 똥을 누는 사슴도, 똥을 모으는 쇠똥구리도 모두 기분이 좋아요. 『뿌지직 123』은 뿌직뿌직, 빙그르르 등 동물들이 똥을 눌 때마다 소리 내는 재미있는 의성어와 의태어를 접할 수 있는 보드북이에요. 또 배변 활동의 쾌감도 느낄 수 있지요. 핑크고릴라 작가만의 따뜻하고 알록달록한 색감의 그림들은 상상력을 자극하고, 숫자를 배우는 즐거움을 보다 풍성하게 해 줍니다. 튼튼한 종이를 사용하고 모서리는 둥글게 처리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기면서 볼 수 있습니다.
Author
핑크고릴라
자연과 동물을 좋아해요. 무언가 상상하며 쓰고 그릴 때 가장 행복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무도 모르게 꾸준히 그림책을 만들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연과 동물을 좋아해요. 무언가 상상하며 쓰고 그릴 때 가장 행복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무도 모르게 꾸준히 그림책을 만들며 살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