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 문제에 대응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마라톤 경기를 하는 것과 같다. 물론 전반부인 지난 30년 동안 우리 세대가 잘했다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앞으로 남은 후반부, 향후 30년 동안은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왜냐하면 미래 세대가 현재 세대보다 훨씬 이 문제를 잘 이해하고, 따라서 보다 확실한 해결 방안을 제시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많은 전문가들이 같은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공동으로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Contents
01 우리가 바라보는 게 북극성이 맞나요?
02 물 재앙을 일으키는 기후위기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03 도시는 기후 위기에 안전한가?
04 기후 위기에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
05 자원효율을 높이는 순환경제, 기후 위기 대응에 어떻게 도움이 될까?
06 기후 위기 대응, 좌초 산업을 어떻게 할 것인가?
07 기후 위기, 돈으로 막을 수 있을까?
08 기후 기술은 기후 위기 탈출을 위한 구원자가 될 수 있을 것인가?
09 탄소 중립을 위한 에너지 전환은 어떻게 추진해야 하는가?
10 탄소 시장은 탄소 중립 달성에 어떤 도움이 될까?
11 필환경시대의 큰 손,그들은 누구인가?
12 기후 위기 시대에 국제사회의 대응은 충분한가?
13 기후위기,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Author
정태용,강성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한국경제학회 부회장, 한국경제연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다. 또한 고려대학교 경제연구소 소장, 지속발전연구소 소장, 국제경제학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매일경제> <한국경제> <서울경제> <문화일보> 등에 칼럼을 게재했다.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한국경제학회 부회장, 한국경제연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다. 또한 고려대학교 경제연구소 소장, 지속발전연구소 소장, 국제경제학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매일경제> <한국경제> <서울경제> <문화일보> 등에 칼럼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