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은 『노래』로 승화되어──.
진짜 마녀가 지어내서 부르는 것은, 세계를 뒤흔드는 별의 진혼가.
『──내가 창조할 겁니다. 정말로 따뜻한 성령술사의 낙원을.』
눈을 뜬 시조 네뷸리스를 뒤쫓아 제국에 도착한 앨리스. 자신이 원하는 평화를 위해서 그녀는 폭주하는 시조를 막으려고 했는데, 그 눈앞에 나타난 것은 완전히 변해버린 일리티아 언니의 모습이었다──.
가면 경과 키싱, 네뷸리스와 크로스웰, 그리고 이스카와 앨리스. 함께 싸우는 그들을 상대하는 것은, 진짜 마녀로 변신한 일리티아와 배신자 사도성 요하임. 선택받은 강자들이 집결한 제국에서 치열한 전장이 마침내 펼쳐진다!!
사자네 케이가 보여드리는 대인기 판타지, 격동의 제12권.
──있잖아, 앨리스. 너에게는 너를 지켜줄 기사가 있니?
Contents
Prologue.1 『별이 흐려지는 밤』
Prologue.2 『달이 이지러진 밤』
Chapter.1 『환영들이 사라지는 날』
Chapter.2 『세계 최후의 날에 울려 퍼지는 마녀의 노래』
Chapter.3 『대적(大敵)』
Intermission 『달이 이지러지고 태양이 어두워진다』
Chapter.4 『포로 이상, 손님 미만』
Intermission 『휘어져 버려진 가시』
Chapter.5 『앨리스가 모르는 관계』
Chapter.6 『설령 달이 부서지더라도』
Epilogue 『천제가 꾼 꿈』
후기
Author
사자네 케이,네코나베 아오,한수진
제18회 판타지아 대상 수상. 작품은 『빙결 경계의 에덴』,『세계 종언의 세계록(MF 문고 J)』 등.
제18회 판타지아 대상 수상. 작품은 『빙결 경계의 에덴』,『세계 종언의 세계록(MF 문고 J)』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