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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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8/12
Pages/Weight/Size 138*205*20mm
ISBN 9791156753339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노마아동문예상 수상작
사고가 망가뜨린 두 형제의 삶, 그 자리에서 발견한 희망을 이야기하다


‘마음이 자라는 나무’ 마흔 번째 책 『12월 31일의 기억』이 출간되었다. 일본아동문예가협회상과 우쓰노미야어린이상을 수상한 일본 작가 이토 미쿠의 성장 소설이며, 버스 전복 사고로 형 사쿠가 시력을 잃으면서 관계가 어긋나 버린 형제의 블라인드 마라톤 도전기를 그렸다. 서로의 진심을 숨기고 함께 달리는 형제의 아슬아슬한 속마음을 작가 특유의 담백함으로 풀어낸 점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제58회 노마아동문예상을 받으며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사고로 비롯된 아픔, 고독, 원망의 어두운 감정 속에서도 필사적으로 치유와 연대, 희망을 이야기하는 작가의 의지가 아름답게 빛난다.
Contents
형이 돌아온다
일 년이라는 시간
가이드 러너
12월 31일의 기억
이게 운명이라면
늦은 장마
두 발짝 앞 세상
어정쩡한 사이
본다는 것은
엄마와 단팥죽
‘어쩌면’이란 말
Author
이토 미쿠,고향옥
일본 가나가와 현에서 태어나, 광고에서부터 교육, 보육, 복지, 먹을거리에도 관심이 많아 폭넓게 글을 쓰는 작가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작품을 쓰고 있다. 전국아동문학동인연락회 ‘계절풍’ 동인이며 『마음씨 좋은 사신』으로 제37회 JOMO동화상 우수상을 받았다. 『내 몸무게가 어때서?』로 일본 아동문학자협회 신인상을, 『하늘로(空へ)』로 일본아동문예가협회상을 받았다. 『사쿠와 아키』로 노마아동문예상, 『용서의 자격』으로 제36회 우쓰노미야어린이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그 밖에 작품으로 『엄마 사용 설명서』, 『아포리아:내일의 바람』, 『어쩌다 보니 영웅』, 『초이틀 초승달』, 『진짜 가족』, 『인력거꾼』, 『내일의 행복』 등이 있다.
일본 가나가와 현에서 태어나, 광고에서부터 교육, 보육, 복지, 먹을거리에도 관심이 많아 폭넓게 글을 쓰는 작가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작품을 쓰고 있다. 전국아동문학동인연락회 ‘계절풍’ 동인이며 『마음씨 좋은 사신』으로 제37회 JOMO동화상 우수상을 받았다. 『내 몸무게가 어때서?』로 일본 아동문학자협회 신인상을, 『하늘로(空へ)』로 일본아동문예가협회상을 받았다. 『사쿠와 아키』로 노마아동문예상, 『용서의 자격』으로 제36회 우쓰노미야어린이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그 밖에 작품으로 『엄마 사용 설명서』, 『아포리아:내일의 바람』, 『어쩌다 보니 영웅』, 『초이틀 초승달』, 『진짜 가족』, 『인력거꾼』, 『내일의 행복』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