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밀리언 셀러 흑인 여성 작가이다. 『116번가』는 백만 부 이상 팔려 나갔고, 그녀는 이 소설로 허프턴 미플린 문예상을 받았다. 미국 코네티컷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난 앤 피트리는 약사였던 부친의 영향을 받아 대학에서 약학을 공부하고 한동안 가족 사업을 같이했다. 1938년 조지 피트리와 결혼하고 뉴욕으로 이주해 신문 기자로 활동했다. 1940년대 중반에는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고, 할렘에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기간에 피트리는 처음으로 빈곤층 흑인들의 삶과 거주지를 직접 목격하고 그들의 애환을 더 깊이 공감하게 되었다. 이 경험을 되살려 1946년에 『116번가』를 출간했는데, 이 소설은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피트리는 계속해서 Country Place(컨트리 플레이스, 1947), The Narrows(해협, 1953) 등을 집필, 출간했다. 하지만 어느 것도 『116번가』만큼 관심을 끌지는 못했다. 중년 이후에는 버클리대학교를 포함한 여러 대학에서 강의했다.
최초의 밀리언 셀러 흑인 여성 작가이다. 『116번가』는 백만 부 이상 팔려 나갔고, 그녀는 이 소설로 허프턴 미플린 문예상을 받았다. 미국 코네티컷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난 앤 피트리는 약사였던 부친의 영향을 받아 대학에서 약학을 공부하고 한동안 가족 사업을 같이했다. 1938년 조지 피트리와 결혼하고 뉴욕으로 이주해 신문 기자로 활동했다. 1940년대 중반에는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고, 할렘에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기간에 피트리는 처음으로 빈곤층 흑인들의 삶과 거주지를 직접 목격하고 그들의 애환을 더 깊이 공감하게 되었다. 이 경험을 되살려 1946년에 『116번가』를 출간했는데, 이 소설은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피트리는 계속해서 Country Place(컨트리 플레이스, 1947), The Narrows(해협, 1953) 등을 집필, 출간했다. 하지만 어느 것도 『116번가』만큼 관심을 끌지는 못했다. 중년 이후에는 버클리대학교를 포함한 여러 대학에서 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