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슬아슬했던 위·촉·오 삼국의 균형, 마침내 붕괴하다!!
촉한 멸망 위기! 균형이 깨진 천하는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독특하고도 유니크한 컬러의 대작 삼국지 마침내 완간
승상 제갈양 이래, 촉한은 옹주와 서량의 주도권을 둘러싸고 위와 끊임없이 충돌해왔다. 때문에 위 내부에서는 합비를 두고 주기적으로 침입해왔던 오보다도 촉한의 존재를 더욱 위협적으로 보고 있었으나, 낙곡에서의 참패로 입은 손실이 너무나도 크다는 것에 더해, 지리적 여건 등의 이유 등으로 정벌은 생각도 못한 채, 촉한의 공세를 막는 데만 주력하고 있었다.
사마사의 뒤를 이어 위의 1인자가 된 사마소는 가장 큰 위협이었던 촉한을 정벌할 결심을 하고, 최종적으로 대촉 전선 사령관인 등애까지 설득, 촉 침공을 실행했다. 촉군은 초기 대응에 실패하긴 했지만, 강유를 중심으로 위군의 전략 의도를 상당부분 저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교착상태를 타개하고자 실행한 등애의 우회 전략이 생각지 못한 성공을 거두면서 촉한의 수도 성도 부근까지 진격하게 되는데….
Contents
Chap 94. 전투외편 6
Chap 95. 전투외편 7
Chap 96. 검각 전투
Chap 97. 성도 전투
Chap 98. 영안 전투
Chap 99. 전투외편 8
Chap 100. 독발수기능의 난
Chap 101. 서릉 전투
Chap 102. 삼국 통일
EPILOGUE 황건의 난
1998년 한국 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1999년에 일본으로 유학, 일본디자이너스쿨 디지털만화과와 사이타마대학 대학원 예술학부 연구과정을 이수한 후, 현재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일간스포츠 연재작인 「하대리」, 네이버 연재 『MLB 카툰』, 「삼국전투기」와 「샐러리맨 구보씨」 등이 대표작이다. 최훈은 문학계간지 「버전업」에 ‘I even kill the dead"란 소설로 데뷔하고 동 계간지에 ’회사원 구보씨의 하루‘란 단편소설을 게재한 소설가이기도 하다. 그 때문인지 최훈의 만화는 ‘캐릭터의 심리’와 ‘스토리’를 장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능력은 「삼국전투기」에서 최대한으로 발휘되고 있다.
1998년 한국 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1999년에 일본으로 유학, 일본디자이너스쿨 디지털만화과와 사이타마대학 대학원 예술학부 연구과정을 이수한 후, 현재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일간스포츠 연재작인 「하대리」, 네이버 연재 『MLB 카툰』, 「삼국전투기」와 「샐러리맨 구보씨」 등이 대표작이다. 최훈은 문학계간지 「버전업」에 ‘I even kill the dead"란 소설로 데뷔하고 동 계간지에 ’회사원 구보씨의 하루‘란 단편소설을 게재한 소설가이기도 하다. 그 때문인지 최훈의 만화는 ‘캐릭터의 심리’와 ‘스토리’를 장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능력은 「삼국전투기」에서 최대한으로 발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