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부터 조선까지 우리 문학을 이끈 11명의 작가들

청소년을 위한 인물로 본 우리 문학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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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2/14
Pages/Weight/Size 153*215*20mm
ISBN 9791190105729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역사/인물
Description
우리 고전 문학을 제대로 이해하는 또 다른 방법!
역사에 길이 남을 문학 작품을 지은 11명의 인물로 우리 고전 문학의 역사를 살펴보다


『신라부터 조선까지 우리 문학을 이끈 11명의 작가들』은 오천 년에 달하는 역사 속에서 우리 고전 문학을 꽃피운 작가 11명으로 고전 문학사를 알아보는 책이다. 우리 문학이 형성된 시기는 언제였는지, 우리 문학을 처음으로 연 사람은 누구인지부터 출발해 각 작가들이 우리 문학을 어떻게 발전시켜 왔는지 살펴본다. 국어 교과서에서 많이 접해봤던 문학 작품이 어떤 시대적 배경과 작가의 생애 주기 속에서 탄생하게 되었는지 설명해 작품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고전 문학은 어렵고 지루하다고 생각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기를 바란다. 최치원부터 황현까지 우리 역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들이 글 쓰는 사람으로서는 어떤 삶을 살았는지, 그 삶이 묻어나는 작품과 함께 다뤄 고전 문학에 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키워준다. 또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어렵고 생소한 개념과 역사적 사건을 상세하게 설명했으며 인물별로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해 국어 교과 학습에도 도움을 준다. 이 책은 고전 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안내서가 될 것이다.
Contents
머리말
고전 문학이 걸어온 길

우리 문학의 탄생

최치원 우리 문학을 처음으로 연 학자
한 걸음 더│유교, 불교, 도교를 모두 아울렀던 최치원

이규보 민족의 자긍심을 일깨운 위대한 시인
한 걸음 더│인간의 감정을 시로 노래한 정지상

일연 우리의 옛 이야기를 발굴한 기록자
한 걸음 더│《삼국유사》와 《삼국사기》

김시습 우리 문학사에 우뚝 솟은 비범한 작가
한 걸음 더│김시습과 같은 시대, 다른 삶을 살았던 문인 서거정

이이 문학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 문인
한 걸음 더│퇴계 이황의 문학과 〈도산십이곡〉

정철 국문 문학 시대를 연 천재 작가
한 걸음 더│가사 문학의 고향, 담양

허균 관습을 거부한 자유로운 영혼의 작가
한 걸음 더│책을 사랑한 허균과 공공도서관

김만중 소설의 새로운 세계를 연 작가
한 걸음 더│김만중의 우리말 사랑

박지원 개성과 실력으로 무장한 세계적인 문호
한 걸음 더│박지원의 글쓰기

신재효 판소리 장르를 개척한 예술인
한 걸음 더│신재효의 기부 활동

황현 시대를 기록한 조선의 마지막 지식인
한 걸음 더│황현의 자연 관찰법

맺음말
인물별 교과서 수록 작품
이미지 출처 및 참고문헌
Author
조운찬
대학에서는 한국사를, 대학원에서는 한문학을 전공했다. 한문 공부를 위해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고전번역교육원을 다녔으며, 한때 이곳에서 번역 원고의 교정을 보았다. 직장 생활의 대부분은 경향신문사에서 기자로 보냈다. 여러 부서 가운데 문화부에서 가장 오래 일했으며 베이징 특파원, 문화부장, 논설위원을 역임했다. 기자 시절 신문과 잡지 등 여러 매체에 고전을 쉽게 소개하는 글을 썼으며, 지금도 시대를 관통하는 삶의 지혜를 찾으려 옛글을 뒤적이고, 역사 현장을 찾고, 글을 쓴다. 지은 책으로 『문집탐독』, 『옛글의 풍경에 취하다』 등, 함께 옮긴 책으로 『대동소학』, 『중화유기』 등이 있다.
대학에서는 한국사를, 대학원에서는 한문학을 전공했다. 한문 공부를 위해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고전번역교육원을 다녔으며, 한때 이곳에서 번역 원고의 교정을 보았다. 직장 생활의 대부분은 경향신문사에서 기자로 보냈다. 여러 부서 가운데 문화부에서 가장 오래 일했으며 베이징 특파원, 문화부장, 논설위원을 역임했다. 기자 시절 신문과 잡지 등 여러 매체에 고전을 쉽게 소개하는 글을 썼으며, 지금도 시대를 관통하는 삶의 지혜를 찾으려 옛글을 뒤적이고, 역사 현장을 찾고, 글을 쓴다. 지은 책으로 『문집탐독』, 『옛글의 풍경에 취하다』 등, 함께 옮긴 책으로 『대동소학』, 『중화유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