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11

그때 난 오, 오빠라면 껌뻑 죽는 애였어!
남매 냉전의 진상이 마침내 밝혀진다.

“그때 나?오, 오빠라면 껌벅 죽는 애였어.” 이사 축하 파티자리에서 했던‘약속’을 지키기 위해 타무라가를 찾은 나와 키리노. 대화는 마침내 각자의 과거 이야기로 흘러가고…. “어쩔 수 없는 일이란 건 이 세상에 하나도 없어!” “학교에 가면 지는 거라고 생각해” “그 수수께끼의 페트병은… 설마… 너 금단의 행위를…!” “‘대단한 오빠’같은 건 처음부터 없었던 거야” “그런 걸로 오빠를 싫어하게 될 리가 없잖아” “그래서. 난 네가 싫어졌던 거야.” 남매 냉전의 진상이 마침내 밝혀진다. 중요 에피소드가 가득한 제11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