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해오는 마물의 대군에서 무노의 도시를 지켜내고 남작령을 위기에서 구해낸 사토 일행. 그 공적으로 사토는 명예 사작으로 서훈 받게 된다. 작위를 받게 될 때까지 잠시 무노 성에서 살게 되고 그 동안 안팎으로 바삐 움직이게 되는데……. 그리고 「가문 이름」과 「문장」을 정하고, 정식으로 귀족이 된다. 그때, 남작령의 부흥을 지원하고자 공도의 테니온 신전에서 무녀 세라 일행이 파견된다. 다만, 함께 찾아온 호위 기사들은 아무래도 사토가 마족을 쓰러뜨렸다는 것을 신용할 수 없는 모양인데……. 사토의 이세계 생활은 느긋하기는커녕, 점점 더 바빠진다?! 이세계관광기 코미컬라이즈 제1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