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1930년 우루과이 월드컵부터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이르기까지 월드컵과 관련한 생생한 역사를 담고 있다.월드컵과 관련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면서도 이 책에는 월드컵에서의 선수의 활약상, 사건, 당시의 전술, 흐름, 맥락, 배경 등의 보편적인 관심사를 외면하지 않고 꼼꼼하게 서술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이제는 진귀한 영상이 되어버린 초대 월드컵부터의 경기를 일일이 살펴보고 마치 80년 전의 경기를 안방에서 보고 있는 것처럼 당시의 상황을 그대로 재현해 들려준다. 축구가 단일 종목 하나로 올림픽을 능가하는 스포츠 제전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월드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렇기에 축구의 역사는 곧 월드컵의 역사이다. 이 책은 이제는 경험의 영역에서 역사의 영역으로 편입된 월드컵의 역사를 연대기적으로 누구나 알기 쉽게 풀어 쓴 책이다.
Contents
[서문] “월드컵, 스포츠 축제의 시작이자 끝”
제1장 월드컵과 FIFA
1. 마케팅 판매
2. TV 중계권료
3. 월드컵 규모의 확대
4. 개최국 선정
5. 월드컵 규정의 변화
6. 선수 교체와 카드 제도
7. 승부차기 제도
8. 고의(故意) 백패스에 대한 제한
9. 골든골과 실버골
10. 오프사이드 룰의 변화
제2장 월드컵의 역사
1. 월드컵의 탄생
2. 1930 우루과이 월드컵
3. 1934 이탈리아 월드컵
4. 1938 프랑스 월드컵
5. 1950 브라질 월드컵
6. 1954 스위스 월드컵
7. 1958 스웨덴 월드컵
8. 1962 칠레 월드컵
9. 1966 잉글랜드 월드컵
10. 1970 멕시코 월드컵
11. 1974 서독 월드컵
12.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
13. 1982 스페인 월드컵
14. 1986 멕시코 월드컵
15. 1990 이탈리아 월드컵
16. 1994 미국 월드컵
17. 1998 프랑스 월드컵
18. 2002 한일 월드컵
19. 2006 독일 월드컵
20. 2010 남아공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