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릭서는 고성능의 분산 얼랭 VM 위에서 동작하는 함수형 프로그래밍 언어다. 불변 데이터 구조와 액터 기반 동시성 모델을 깔끔하고 현대적인 문법으로 감싸고 있다. 엘릭서를 사용하면 그동안 시간을 잡아먹었던 데이터 정합성이나 애플리케이션 스케일링 같은 문제를 더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함수형 프로그래밍이 어렵게만 느껴진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배경지식이 전혀 없어도 고수준 언어를 다뤄본 경험과 넘치는 모험심만 있다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엘릭서 프로그래밍을 익힐 수 있다. 모든 문법과 함수를 세세하게 다루기보다는 간결하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하여 엘릭서와 함수형 프로그래밍이라는 새로운 세계로 이끌어준다. 책에서 소개하는 기능과 예제 코드는 엘릭서 최신 버전으로 테스트했으며 한국어판 부록에는 1.6 버전 이후 추가된 내용을 따로 수록했다.
Contents
1장 빨간 약을 먹어보자
_1.1 프로그래밍은 데이터를 변형하는 과정이다
_1.2 엘릭서 설치하기
_1.3 엘릭서 실행하기
_1.4 이 책을 잘 읽는 방법
[1부 전통적 프로그래밍]
2장 패턴 매칭
_2.1 할당문: 당신이 생각하는 할당문이 아니다
_2.2 더 복잡한 매칭
_2.3 언더스코어로 값 무시하기
_2.4 변수는 매칭당 한 번씩만 바인딩된다
_2.5 등호를 바라보는 다른 시각
3장 불변성
_3.1 우리는 이미 불변 데이터를 알고 있다
_3.2 불변 데이터는 확실한 데이터다
_3.3 성능에 미치는 영향
_3.4 불변 데이터를 이용해 코딩하기
4장 엘릭서 기초
_4.1 내장 자료형
_4.2 값 타입
_4.3 시스템 타입
_4.4 컬렉션 타입
_4.5 맵
_4.6 바이너리
_4.7 날짜와 시간
_4.8 이름, 소스 파일, 컨벤션, 연산자 등등
_4.9 변수의 스코프
_4.10 마무리하며
5장 익명 함수
_5.1 함수와 패턴 매칭
_5.2 함수는 하나, 본문은 여러 개
_5.3 함수를 반환하는 함수
_5.4 함수를 인자로 전달하기
_5.5 함수는 엘릭서의 핵심이다
6장 모듈과 기명 함수
_6.1 모듈 컴파일하기
_6.2 함수의 본문은 블록이다
_6.3 함수 호출과 패턴 매칭
_6.4 가드 조건절
_6.5 기본 파라미터
_6.6 프라이빗 함수
_6.7 끝내주는 파이프 연산자: |〉
_6.8 모듈
_6.9 모듈 속성
_6.10 모듈의 이름: 엘릭서, 얼랭, 아톰
_6.11 얼랭 라이브러리의 함수 호출하기
_6.12 라이브러리 찾기
7장 리스트와 재귀
_7.1 리스트의 머리와 꼬리
_7.2 머리와 꼬리를 사용해 리스트 처리하기
_7.3 머리와 꼬리를 사용해 리스트 만들기
_7.4 맵 함수 만들기
_7.5 리스트를 줄여 하나의 값으로 만들기
_7.6 더 복잡한 리스트 패턴
_7.7 리스트 모듈 실전
_7.8 리스트와 친해지기
8장 맵, 키워드 리스트, 집합, 구조체
_8.1 무엇을 써야 할까?
_8.2 키워드 리스트
_8.3 맵
_8.4 패턴 매칭하기, 맵 수정하기
_8.5 맵 수정하기
_8.6 구조체
_8.7 중첩된 딕셔너리 구조
_8.8 집합
_8.9 큰 힘은 큰 유혹을 낳는다
9장 속닥속닥 - 타입이란 무엇일까?
_9.1 엘릭서에서 타입이란
10장 컬렉션 다루기 - Enum과 Stream
_10.1 Enum: 컬렉션 처리하기
_10.2 Stream: 지연 계산하기
_10.3 Collectable 프로토콜
_10.4 컴프리헨션 문
_10.5 과거의 신성함으로부터 돌아오기
11장 문자열과 바이너리
_11.1 문자열 리터럴
_11.2 ‘문자열’이라는 이름
_11.3 작은따옴표 문자열은 문자 코드의 리스트다
_11.4 바이너리
_11.5 큰따옴표 문자열은 바이너리다
_11.6 바이너리와 패턴 매칭
_11.7 친숙하지만 아직 낯선
12장 제어 구문
_12.1 if와 unless
_12.2 cond
_12.3 case
_12.4 예외 발생시키기
_12.5 예외를 이용해 설계하기
_12.6 더 적은 것들로 더 큰 효과를
13장 첫 번째 프로젝트
_13.1 목표: 깃허브에서 이슈 가져오기
_13.2 1단계: mix로 새로운 프로젝트 만들기
_13.3 변형: 명령줄 파싱
_13.4 기본적인 테스트 작성하기
_13.5 리팩터링: 거대 함수 주의보
_13.6 변형: 깃허브에서 데이터 가져오기
_13.7 2단계: 라이브러리 사용하기
_13.8 변형: 응답 변환하기
_13.9 변형: 데이터 정렬
_13.10 변형: 첫 n개 항목 가져오기
_13.11 변형: 표 형식으로 포맷팅하기
_13.12 3단계: 명령줄 실행 파일 만들기
_13.13 4단계: 로깅 추가하기
_13.14 5단계: 프로젝트 문서 생성하기
_13.15 데이터 변형을 통해 코딩하기
14장 툴링
_14.1 IEx를 사용한 디버깅
_14.2 테스트
_14.3 코드 의존성
_14.4 서버 모니터링
_14.5 소스 코드 포맷팅
_14.6 물론 이것이 다가 아니다
[2부 동시성 프로그래밍]
15장 여러 프로세스 다루기
_15.1 간단한 프로세스
_15.2 프로세스 부하
_15.3 프로세스가 종료될 때
_15.4 병렬 맵 - 얼랭의 “Hello, World”
_15.5 피보나치 서버
_15.6 에이전트: 예고편
_15.7 프로세스 관점에서 생각하기
16장 노드 - 분산 서비스의 핵심
_16.1 노드에 이름 짓기
_16.2 프로세스에 이름 짓기
_16.3 입력, 출력, PID, 노드
_16.4 노드는 분산 처리의 기본이다
17장 OTP - 서버
_17.1 OTP가 제공하는 것
_17.2 OTP 서버
_17.3 젠서버 콜백
_17.4 프로세스에 이름 짓기
_17.5 인터페이스 다듬기
_17.6 서버를 컴포넌트로 만들기
_20.1 부모님 세대의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다
_20.2 애플리케이션 명세 파일
_20.3 수열 프로그램을 OTP 애플리케이션으로 바꾸기
_20.4 슈퍼비저닝은 신뢰성 확보의 토대다
_20.5 코드 릴리스하기
_20.6 디스틸러리: 엘릭서 릴리스 매니저
_20.7 OTP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하다
21장 태스크와 에이전트
_21.1 태스크
_21.2 에이전트
_21.3 더 큰 예제
_21.4 에이전트와 태스크냐, 젠서버냐
[3부 엘릭서 심화]
22장 매크로와 코드 실행
_22.1 if 문 구현하기
_22.2 매크로는 코드를 주입한다
_22.3 내부 표현을 코드로서 다루기
_22.4 값 주입에 바인딩 사용하기
_22.5 매크로의 스코프 분리
_22.6 코드 조각을 실행하는 다른 방법
_22.7 매크로와 연산자
_22.8 한걸음 더 깊이
_22.9 엄청나게 더 깊이
_24.1 프로토콜 정의하기
_24.2 프로토콜 구현하기
_24.3 사용 가능한 자료형
_24.4 프로토콜과 구조체
_24.5 기본 내장 프로토콜
_24.6 프로토콜과 다형성
25장 더 멋진 것들
_25.1 사용자 정의 시길 만들기
_25.2 여러 앱을 관리하는 엄브렐라 프로젝트
_25.3 아직 끝이 아니다!
[4부 부록]
부록 A 예외 - raise와 try, catch와 throw
A.1 예외 생성하기
A.2 catch, exit, throw
A.3 새로운 예외 정의하기
A.4 이제 이 부록을 무시하자
부록 B 타입 명세와 타입 검사
B.1 타입 명세의 사용처
B.2 타입 명세 작성하기
B.3 새 타입 정의하기
B.4 함수와 콜백의 타입 명세
B.5 다이얼라이저 사용하기
부록 C 엘릭서 1.6 이후 추가된 내용
C.1 로거 개선 (1.7)
C.2 릴리스 기능 추가 (1.9)
C.3 설정 API 개선 (1.9, 1.11)
C.4 정렬 기능 개선 (1.10)
C.5 범위 타입 개선 (1.12)
C.6 파이프라이닝 강화 (1.12)
C.7 스크립팅 개선 (1.12)
Author
데이브 토머스,권두호
좋은 것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는 일을 즐기는 프로그래머. 『실용주의 프로그래머』(인사이트, 2014 )를 공저했으며,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 선언(https://agilemanifesto.org)을 만드는 데 참여했다. 『프로그래밍 루비』(인사이트, 2007)를 집필해 루비 언어를 세상에 알렸으며 『레일스와 함께하는 애자일 웹 개발』(인사이트, 2007)은 ‘레일즈 혁명’을 촉발하는 계기가 되었다.
좋은 것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는 일을 즐기는 프로그래머. 『실용주의 프로그래머』(인사이트, 2014 )를 공저했으며,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 선언(https://agilemanifesto.org)을 만드는 데 참여했다. 『프로그래밍 루비』(인사이트, 2007)를 집필해 루비 언어를 세상에 알렸으며 『레일스와 함께하는 애자일 웹 개발』(인사이트, 2007)은 ‘레일즈 혁명’을 촉발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