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팅, 슬기로운 사춘기 생활을 응원해요!”
각양각색의 사춘기 터널을 지나는 아이들을 보듬어 주는 책
누구나 청소년기를 지나 어른이 되지만 ‘요즘 아이들’은 이해하기 힘들다. 만약 아이가 사춘기를 겪고 있다면 부모는, 선생님은, 어른들은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할까? 섣불리 조언하면 꼰대가 될 수도 있고, 그렇다고 믿고 기다리기만 하면 아이들의 방황은 길어질 수 있다.
그럴 때 슬며시 아이 앞에 책 한 권 놓아 주면 어떨까? 때론 직접적 조언보다, 비슷한 상황을 겪은 이들의 이야기가 큰 위로와 힘이 되기 때문이다. 《고슴도치, 가시를 말다》는 모두 다른 상황에서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집이다. 누구든 건드리면 찔릴 것처럼 화를 쌓아 둔 친구, 자신이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친구, 엄마 없이 생리를 맞이한 친구, 아빠를 향해 마음의 벽을 쌓은 친구, 엄마 몰래 다른 꿈을 꾸는 친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마음 밭을 열심히 가꾸며 부지런히 성장해 가는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윤미경 작가는 “사춘기는 누구나 외롭고 혹독하고 치열하며, 그야 마땅한 시기”라고 표현하며, 그 고단한 시기를 지나고 있는 아이들에게 무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이 작품들을 썼다. 『고슴도치, 가시를 말다』(황금펜문학상_2013), 『예민한 아빠』(무등일보 신춘문예_2014), 『달려라 불량 감자』(푸른문학상_2015) 등 수상작 3편 외 총 여섯 작품을 실었다.
전남 곡성에서 태어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립니다. 2012년 황금펜 문학상에 동화 「고슴도치, 가시를 말다」가 당선되어 등단했습니다. 2014년 『예민한 아빠』로 무등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됐고, 『시간거북이의 어제안경』으로 2019년 MBC 창작동화제 대상을 받았습니다. 저서로는 동시집 『쌤통이다, 달님』, 『반짝반짝 별찌』, 동화책 『토뚜기가 뛴다』, 『거울아바타 소환작전』, 『우리 학교 마순경』, 청소년 소설 『얼룩말 무늬를 신은 아이』, 그림책 『못 말리는 카멜레온』, 『공룡이 쿵쿵쿵』 등 다양한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전남 곡성에서 태어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립니다. 2012년 황금펜 문학상에 동화 「고슴도치, 가시를 말다」가 당선되어 등단했습니다. 2014년 『예민한 아빠』로 무등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됐고, 『시간거북이의 어제안경』으로 2019년 MBC 창작동화제 대상을 받았습니다. 저서로는 동시집 『쌤통이다, 달님』, 『반짝반짝 별찌』, 동화책 『토뚜기가 뛴다』, 『거울아바타 소환작전』, 『우리 학교 마순경』, 청소년 소설 『얼룩말 무늬를 신은 아이』, 그림책 『못 말리는 카멜레온』, 『공룡이 쿵쿵쿵』 등 다양한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