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시에로서는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어린 나이에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옥스퍼드 대학교를 졸업
했다. 전공을 살려 증권사에 입사해 금리 파생 상품을 판매하고, 세계 3대 컨설팅사에서 일하던 그는 어느 날 회사를 그만두고 파티시에가 되기 위해 나카무라 아카데미에 등록한다. 그 후에도 차례로 에꼴 르노뜨르, 벨루에 꽁세이에서 제과 과정을 수료했다. 직업을 바꾼 이유는 ‘손으로 만드는 것들을 좋아해서’였지만, 이제 단지 예쁘고 맛있는 디저트를 만드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전직 컨설턴트답게 사업적인 관점으로 접근한다. 취미가 아니라 창업을 하여 직접 매장을 운영했던 그는 디저
트를 만들고, 판매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노하우와 그간의 고민을 고스란히 클래스에 녹여냈다. 이것은 조한빛 파티시에가 추구하는 클래스의 방향성이자 그만의 특장점이 되었다. 그래서 저자가 운영하는 슈가레인 베이킹 스튜디오에는 창업자부터 열성 홈베이커까지 약 2,000명이 넘는 수강생들이 다녀갔고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창업자와 홈베이커가 다시 그를 찾아온다.
최근에는 한국에서 인기 있는 서양식 디저트를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소개하고자 유튜브 채널을 개설, 1년도 채 안 되어 구독자가 19만 명이 넘었으며, 지금도 성장 중이다.
파티시에로서는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어린 나이에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옥스퍼드 대학교를 졸업
했다. 전공을 살려 증권사에 입사해 금리 파생 상품을 판매하고, 세계 3대 컨설팅사에서 일하던 그는 어느 날 회사를 그만두고 파티시에가 되기 위해 나카무라 아카데미에 등록한다. 그 후에도 차례로 에꼴 르노뜨르, 벨루에 꽁세이에서 제과 과정을 수료했다. 직업을 바꾼 이유는 ‘손으로 만드는 것들을 좋아해서’였지만, 이제 단지 예쁘고 맛있는 디저트를 만드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전직 컨설턴트답게 사업적인 관점으로 접근한다. 취미가 아니라 창업을 하여 직접 매장을 운영했던 그는 디저
트를 만들고, 판매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노하우와 그간의 고민을 고스란히 클래스에 녹여냈다. 이것은 조한빛 파티시에가 추구하는 클래스의 방향성이자 그만의 특장점이 되었다. 그래서 저자가 운영하는 슈가레인 베이킹 스튜디오에는 창업자부터 열성 홈베이커까지 약 2,000명이 넘는 수강생들이 다녀갔고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창업자와 홈베이커가 다시 그를 찾아온다.
최근에는 한국에서 인기 있는 서양식 디저트를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소개하고자 유튜브 채널을 개설, 1년도 채 안 되어 구독자가 19만 명이 넘었으며, 지금도 성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