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쉽고, 맛있는 베이킹이라니!”
“이제껏 만든 베이킹 중 최고! 달지 않아 기족들이 더 좋아해요!”
수많은 후기와 조회수가 말해주는 하다앳홈표 맛보장 홈베이킹 레시피
계량 1g만 잘못해도, 조금만 더 휘저어도…. 영상에서 보던 폭신폭신한 식감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시커멓게 그을린 숯덩이만 남는 베이킹. 누구나 한 번쯤 달콤한 쿠키나 케이크를 내 손으로 만들어보고 싶어 하지만 대부분 다짐으로 그친다. 아마 베이킹에 도전했다 장렬하게 실패했다는 주변 경험담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어서 그럴지 모른다.
초보 홈베이커는 수많은 실패를 거름 삼아 내공을 쌓는 방법밖에 없는 것일까? 아니다. 여기 초보자도 단박에 성공적인 베이킹의 길로 이끈다는, 맛보장 홈베이커가 있다. 바로 구독자 24만의 홈베이킹 유튜버 하다앳홈이다. 홈베이커들 사이에서 하다앳홈이 얼마나 ‘믿고 보는’ 채널인지는 영상에 달린 댓글을 보면 안다. “생애 첫 베이킹인데 사 먹는 것보다 맛있어요.”, “인생 레시피를 찾았습니다!”, “달지 않아 부모님이 더 좋아하시네요.”, “선물했더니 반응이 폭발적입니다.” 등 매 영상에 수많은 감사 인사와 찬사로 빼곡하다.
홈베이킹 유튜버는 많다. 베이킹 영상은 더더욱 많다. 그렇다면 수십만 팔로워들이 하다앳홈을 선택한 까닭은 무엇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하다앳홈은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일명 ‘가정식 베이킹’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구하기 어렵고,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도구까지 챙겨야 하는 레시피들은 사양한다. 손이 많이 가는 공정 또한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줄이거나 생략한다. 만들기 복잡하고 어려운 베이킹은 한 번 해 먹고 다신 찾지 않을 메뉴라는 것을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의 레시피를 공개하기 전 레시피를 고치고 또 고치며 공정을 최소화한다. 그리고 재료의 황금 비율을 찾는다. 하다앳홈 채널에 초보자들의 성공 후기가 끊이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책은 그간 수십만 구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인기 메뉴 64가지를 엄선해 담은 하다앳홈의 첫 번째 베이킹 레시피북이다. 유튜브 레시피를 고스란히 정리해둔 단순한 아카이브가 아니다. 기존 레시피를 몇 번의 검증 과정을 거쳐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오차 없는 레시피로 완성시켰고, 영상에는 담지 못했던 베이킹 팁을 꼼꼼하게 담아 한 권의 책으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