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두려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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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84374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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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12/14
Pages/Weight/Size 128*188*21mm
ISBN 9788984374362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Description
오로지 자신만이 옳다고 믿는 사람들 뒤에서 미소 짓는 악마를 본다!

『빅 픽처』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 신작장편소설!




2010년 무려 200주 동안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빅 픽처』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의 2021년 신작 장편소설 『빛을 두려워하는』이 출간되었다. 더글라스 케네디는 뉴욕 맨해튼 출신으로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호주 멜버른, 아일랜드 더블린, 몰타 섬 등지에서 지내는 한편 60여 개국을 여행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의 소설은 생생하고 치밀한 묘사, 개성 있는 인물들, 통찰력과 지성이 돋보이는 스토리, 스피디한 전개, 의표를 찌르는 반전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책에서 손을 놓을 수 없게 한다.



더글라스 케네디는 이 소설을 통해 인간은 어떤 경험과 계기를 통해 맹목적인 믿음과 신념에 빠져드는지, 왜 자신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 폭력적이고 배타적인 입장에 서게 되는지 돌아본다. 아울러 광기어린 사회 운동에 빠져드는 사람들 뒤에는 어김없이 그들을 이용해 부와 권력을 다지려는 배후 세력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 소설은 돈과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욕망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세상을 농락하고, 영원한 성공을 위해 어떤 음모를 꾸미고, 수많은 희생자들을 양산하는지 드러내 보여준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로스앤젤레스 최고의 자산가이자 악당인 켈러허가 임신 중절 반대운동 단체와 임신 중절 옹호 단체에 똑같이 거액의 기부금을 내고, 양 진영 사람들을 교묘하게 이용하는 모습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켈러허는 미성년자를 납치 감금하고, 성폭행을 가해 아이를 임신하게 하고도 왜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고 무사할 수 있을까? 이 소설을 읽으면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다.





Author
더글라스 케네디,조동섭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다. 1955년 뉴욕 맨해튼에서 태어났고 현재는 런던, 파리, 베를린, 몰타 섬을 오가며 살고 있다. 다수의 소설과 여행기를 출간했다. 조국인 미국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하고 있는 작가로 유명하다. 전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하지만 특히 유럽, 그중에서도 프랑스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프랑스문화원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수여받았고, 2009년에는 프랑스의 유명 신문 [르 피가로]지에서 주는 그랑프리상을 받았다.

한때 극단을 운영하며 직접 희곡을 쓰기도 했고, 이야기체의 여행 책자를 쓰다가 소설 집필을 시작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오지부터 시작해 파타고니아, 서사모아, 베트남, 이집트, 인도네시아 등 세계 20여 개 나라를 여행했다. 풍부한 여행 경험이 작가적 바탕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등장인물에 대한 완벽한 탐구, 치밀한 구성,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스토리가 발군인 더글라스 케네디의 소설은 현재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출간되고 있다. 2009년 국내에서 첫 출간된 『빅 픽처』,는 최고의 화제를 이끌어내며 현재까지 국내 주요서점 베스트셀러에 등재되어 있다.

2020년 작 『오후의 이자벨』은 로스쿨 입학을 앞둔 미국 대학생 샘이 파리에 가서 만난 이자벨과의 사랑을 다룬 소설이다. 수많은 만남과 이별을 경험했지만 샘의 인생에서 깊이 새겨진 단 한 사람이 있다면 바로 이자벨이다.

주요 작품으로 『빅 픽처』 『오로르』, 『고 온』, 『데드 하트』, 『픽업』, 『비트레이얼』, 『빅 퀘스천』,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파이브 데이즈』, 『더 잡』, 『리빙 더 월드』, 『템테이션』, 『행복의 추구』, 『파리5구의 여인』, 『모멘트』, 『위험한 관계』, 등이 있으며 격찬을 받은 여행기로 『Beyond the Pyramids』, 『In God’s Country』, 등이 있다. 2016년 소설집 『픽업』이 한국에 정식으로 소개되었다.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다. 1955년 뉴욕 맨해튼에서 태어났고 현재는 런던, 파리, 베를린, 몰타 섬을 오가며 살고 있다. 다수의 소설과 여행기를 출간했다. 조국인 미국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하고 있는 작가로 유명하다. 전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하지만 특히 유럽, 그중에서도 프랑스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프랑스문화원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수여받았고, 2009년에는 프랑스의 유명 신문 [르 피가로]지에서 주는 그랑프리상을 받았다.

한때 극단을 운영하며 직접 희곡을 쓰기도 했고, 이야기체의 여행 책자를 쓰다가 소설 집필을 시작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오지부터 시작해 파타고니아, 서사모아, 베트남, 이집트, 인도네시아 등 세계 20여 개 나라를 여행했다. 풍부한 여행 경험이 작가적 바탕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등장인물에 대한 완벽한 탐구, 치밀한 구성,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스토리가 발군인 더글라스 케네디의 소설은 현재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출간되고 있다. 2009년 국내에서 첫 출간된 『빅 픽처』,는 최고의 화제를 이끌어내며 현재까지 국내 주요서점 베스트셀러에 등재되어 있다.

2020년 작 『오후의 이자벨』은 로스쿨 입학을 앞둔 미국 대학생 샘이 파리에 가서 만난 이자벨과의 사랑을 다룬 소설이다. 수많은 만남과 이별을 경험했지만 샘의 인생에서 깊이 새겨진 단 한 사람이 있다면 바로 이자벨이다.

주요 작품으로 『빅 픽처』 『오로르』, 『고 온』, 『데드 하트』, 『픽업』, 『비트레이얼』, 『빅 퀘스천』,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파이브 데이즈』, 『더 잡』, 『리빙 더 월드』, 『템테이션』, 『행복의 추구』, 『파리5구의 여인』, 『모멘트』, 『위험한 관계』, 등이 있으며 격찬을 받은 여행기로 『Beyond the Pyramids』, 『In God’s Country』, 등이 있다. 2016년 소설집 『픽업』이 한국에 정식으로 소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