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머리 앤 (김민지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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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11/06
Pages/Weight/Size 128*162*35mm
ISBN 9791159350948
Categories 소설/시/희곡 > 고전문학
Description
김민지 작가 × 김지혁 작가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1탄!
김민지 작가의 감성적인 수채화로 재탄생한 『빨간 머리 앤』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건 기쁜 일이에요, 그렇죠?”
사랑스러운 소녀 앤이 새로운 일러스트로 찾아오다!


고전 명작을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재탄생시켜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가 누적 판매부수 100만 부를 기념해, 김민지 작가와 김지혁 작가가 서로의 대표 작품 일러스트를 새롭게 그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 프로젝트의 첫 번째 책으로 빨간 머리 앤』이 출간됐다.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 『빨간 머리 앤』은 김민지 작가의 감성적인 수채화를 만나 새롭게 탄생했다. 김민지 작가는 고전 명작 『어린 왕자』, 『피터 팬』, 『왕자와 거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 『오즈의 마법사』 등의 그림을 그려내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일러스트레이터다. 김민지 작가가 그린 『빨간 머리 앤』은 귀엽고 야무진 앤의 모습뿐만 아니라 앤 특유의 풍부한 감성과 엉뚱한 상상까지 탁월하게 표현하고, 초록 지붕 집과 에이번리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다채롭게 담아냈다.

김민지 작가의 따뜻하고 섬세한 일러스트로 표현한 명작 『빨간 머리 앤』. 명랑하고 사랑스러운 소녀 앤과 함께 초록 지붕 집이 있는 에이번리 마을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동심 가득한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보는 것만으로도 어린 시절에 명작을 읽으며 느꼈던 감성과 즐거움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01. 레이철 린드 부인이 놀라다
02. 매슈 커스버트가 놀라다
03. 마릴라 커스버트가 놀라다
04. 초록 지붕 집에서의 아침
05. 앤의 지난 이야기
06. 마릴라가 결심하다
07. 앤이 기도하다
08. 앤의 교육이 시작되다
09. 레이철 린드 부인이 심한 충격을 받다
10. 앤의 사과
11. 주일학교에 대한 앤의 인상
12. 엄숙한 맹세와 약속
13. 즐거운 기대
14. 앤의 고백
15. 학교에서 일어난 소동
16. 비극으로 끝난 앤의 초대
17. 인생의 새로운 재미
18. 생명을 구한 앤
19. 발표회, 불행한 사건, 고백
20. 빗나간 상상
21. 새로운 맛의 탄생
22. 앤이 목사관에 초대받다
23. 앤이 자존심을 지키려다 곤경에 빠지다
24. 스테이시 선생님과 제자들이 학예회를 열다
25. 매슈가 볼록 소매를 고집하다
26. 이야기 클럽을 만들다
27. 허영심과 괴로움
28. 불행한 백합 아가씨
29. 앤 일생의 획기적인 사건
30. 퀸스 입시 반이 만들어지다
31. 시내와 강물이 만나는 곳
32. 합격자 명단이 발표되다
33. 호텔 발표회
34. 퀸스의 여학생
35. 퀸스에서의 겨울
36. 영광과 꿈
37. 죽음이라는 이름의 신
38. 길모퉁이
Author
루시 모드 몽고메리,김민지,김양미
자신을 닮은 사랑스러운 캐릭터 ‘앤’의 이야기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작가. 캐나다 여성 최초로 문학예술왕립학회 회원이 되었고, 대영제국 훈장(OBE)을 받았다. 유명한 『빨간 머리 앤』의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1874년 캐나다 동부 지역인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자료로는 그녀가 남긴 일기, 원고 등이 있는데, 그녀의 생가는 박물관으로 보존되어 있다.

캐나다 세인트로렌스 만에 위치한 프린스에드워드 섬에서 나고 자랐다. 생후 21개월만에 어머니를 잃고 캐번디시에서 우체국을 경영하는 외조부모의 손에 맡겨져 자랐는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뛰놀며 섬세한 감수성과 작가적 재능을 키웠다. 아버지는 재혼하여 서부로 떠났다.‘앤’ 이야기 속 이 시골 마을에서 몽고메리는 앤과 같은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 신문에 시를 발표하며 작가로서 재능을 키워갔다. 서정적인 묘사와 표현들은 이때의 경험에 기반한 것이다. 10세부터 창작을 시작하였으며, 15세 되던 해에는 샐럿타운 신문인 [패트리어트]에 시 「케이프 르포르스 위에서」가 처음으로 발표되었다.

이후 샬럿타운에 있는 프린스 오브 웨일스 대학과 핼리팩스에 있는 댈하우지 대학에서 공부한 후 교사가 되었으나, 스물네 살 때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외할머니를 위해 캐번디시로 돌아와 우체국 일을 도왔다. 틈틈이 글을 써 잡지에 시와 소설을 발표했으며 신문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18개월 만에 완성한 『빨간 머리 앤』 원고를 여러 출판사에 보냈지만 거절당하고, 2년 뒤 다시 수정해 보스턴 출판사에 보내 비로소 출간했다.

열한 살에 우연히 이웃 독신 남매의 집에 어린 조카딸이 와서 사는 것을 보고 짧은 글을 썼던 것이 훗날 『빨강 머리 앤』의 모티브가 되었다. 재혼한 아버지와 잠시 함께 살았지만, 계모와의 불화와 향수병으로 캐번디시로 돌아왔다. 1908년에 출간된 『빨강머리 앤』의 희망적이고 명랑한 고아 여자아이의 성장 이야기는 캐나다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이듬해인 1908년 미국에서 출간된 후 세계적인 인기를 끌어서 『에이번리의 앤』, 『레드먼드의 앤』 등 10여 편의 속편을 발표했다.

1911년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시자 약혼자였던 이완 맥도널드 목사와 결혼한 뒤, 작가로 활동하며 1935년에는 대영제국 훈장을 받기도 했다. 1941년 몽고메리는 약물에 의존해야 할 정도로 건강이 극도로 악화되었고, 1942년 토론토의 저택에서 68세로 세상으로 떠났다.작품은 향토를 무대로 하여 순진한 소녀가 인생 행로를 걸어가며 꺾이지 않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청춘 소설인 동시에 가정 소설을 많이 썼다. 1942년 68세에 세상을 떠난 그녀는 생전에 20여 권의 소설과 2권의 시집을 남겼으며, 2009년에는 그녀의 아들이 단편과 시를 묶어 『블라이스가의 단편들』을 출간했다.
자신을 닮은 사랑스러운 캐릭터 ‘앤’의 이야기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작가. 캐나다 여성 최초로 문학예술왕립학회 회원이 되었고, 대영제국 훈장(OBE)을 받았다. 유명한 『빨간 머리 앤』의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1874년 캐나다 동부 지역인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자료로는 그녀가 남긴 일기, 원고 등이 있는데, 그녀의 생가는 박물관으로 보존되어 있다.

캐나다 세인트로렌스 만에 위치한 프린스에드워드 섬에서 나고 자랐다. 생후 21개월만에 어머니를 잃고 캐번디시에서 우체국을 경영하는 외조부모의 손에 맡겨져 자랐는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뛰놀며 섬세한 감수성과 작가적 재능을 키웠다. 아버지는 재혼하여 서부로 떠났다.‘앤’ 이야기 속 이 시골 마을에서 몽고메리는 앤과 같은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 신문에 시를 발표하며 작가로서 재능을 키워갔다. 서정적인 묘사와 표현들은 이때의 경험에 기반한 것이다. 10세부터 창작을 시작하였으며, 15세 되던 해에는 샐럿타운 신문인 [패트리어트]에 시 「케이프 르포르스 위에서」가 처음으로 발표되었다.

이후 샬럿타운에 있는 프린스 오브 웨일스 대학과 핼리팩스에 있는 댈하우지 대학에서 공부한 후 교사가 되었으나, 스물네 살 때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외할머니를 위해 캐번디시로 돌아와 우체국 일을 도왔다. 틈틈이 글을 써 잡지에 시와 소설을 발표했으며 신문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18개월 만에 완성한 『빨간 머리 앤』 원고를 여러 출판사에 보냈지만 거절당하고, 2년 뒤 다시 수정해 보스턴 출판사에 보내 비로소 출간했다.

열한 살에 우연히 이웃 독신 남매의 집에 어린 조카딸이 와서 사는 것을 보고 짧은 글을 썼던 것이 훗날 『빨강 머리 앤』의 모티브가 되었다. 재혼한 아버지와 잠시 함께 살았지만, 계모와의 불화와 향수병으로 캐번디시로 돌아왔다. 1908년에 출간된 『빨강머리 앤』의 희망적이고 명랑한 고아 여자아이의 성장 이야기는 캐나다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이듬해인 1908년 미국에서 출간된 후 세계적인 인기를 끌어서 『에이번리의 앤』, 『레드먼드의 앤』 등 10여 편의 속편을 발표했다.

1911년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시자 약혼자였던 이완 맥도널드 목사와 결혼한 뒤, 작가로 활동하며 1935년에는 대영제국 훈장을 받기도 했다. 1941년 몽고메리는 약물에 의존해야 할 정도로 건강이 극도로 악화되었고, 1942년 토론토의 저택에서 68세로 세상으로 떠났다.작품은 향토를 무대로 하여 순진한 소녀가 인생 행로를 걸어가며 꺾이지 않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청춘 소설인 동시에 가정 소설을 많이 썼다. 1942년 68세에 세상을 떠난 그녀는 생전에 20여 권의 소설과 2권의 시집을 남겼으며, 2009년에는 그녀의 아들이 단편과 시를 묶어 『블라이스가의 단편들』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