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책키즈 홈런 한글동화 시리즈 두 번째 그림책
: ‘서로 꼬옥 안아 주는 다현이네 이야기’를 통해 머리, 팔, 손, 다리, 발 등 낱말 알기
“어둑어둑 달님과 별님이 찾아온 밤, 다현이가 자꾸만 힐끔힐끔 문 쪽을 바라보네요. 어쩐지 시무룩해 보이는 다현이.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지?’ 다현이가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나 봐요. 그런데 그때! 현관문 쪽이 불이 반짝 켜졌어요! 얼른 현관문 쪽으로 달려가 보면 다현이가 기다린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요?”
좋은책키즈 ‘홈런 한글동화’의 두 번째 책은 다현이의 이야기를 담은 『꼬옥 안아요』입니다. 다현이가 집으로 돌아온 엄마에게 사랑한다고 이야기하고 꼬옥 안아 주는 모습을 담은 그림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머리, 어깨, 무릎, 배, 손, 발, 팔, 다리와 같은 우리 몸을 가리키는 낱말을 알 수 있습니다.
‘홈런 한글동화’는 책 읽는 재미를 느끼며 한글과 친해지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이 생활하는 장소와 그 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을 아이 눈높이로 바라보면서 재미있고 생생한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의 연령과 발달 정도를 고려하여 단계별로 구성하였고, 각 단계마다 낱말과 문장의 난이도를 체계적으로 고려하였습니다. 엄마, 아빠, 아이가 함께 그림책을 보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한글을 눈으로 보고 따라 말하면서 자연스럽게 한글과 친해지게 될 것입니다.
맑고 밝고 아름다운 내용을 담아 우리 아이들의 꿈과 자유, 행복한 미래를 열어 가는 좋은책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