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노하라 시게아키 박사는 100세가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왕성한 에너지로 삶을 채워가고 있다. 연간 180여 회의 국내외 강연 일정과 꾸준한 집필활동, 게다가 사회봉사 활동까지! 웬만한 젊은 사람보다 더 부지런히 하루를 보내는 그는 언제나 활기와 열정이 넘친다. 이 책은 히노하라 시게아키 박사가 전해 주는 건강과 행복에 대한 조언의 메시지이다.
그가 평탄하고 무난한 인생을 살았던 것은 아니다. 급성 신장염과 폐결핵으로 죽을 고비를 넘긴 적도 있고, ‘요도 호 납치사건’에 휘말려 생명의 위협을 느낀 적도 있다. 하지만 그는 상처받고 좌절하는 대신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하기 위해 애썼고, 이를 통해 행복을 찾을 수 있었다.『103세 현역 의사 히노하라, 건강과 행복을 말하다』를 통해 그는 인생에서 맞닥뜨리게 될 시련에 좌절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다. 그가 100년이라는 긴 세월을 살아오면서 터득한 삶의 지혜를 아낌 없이 공개하였다.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스트레스는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다.
Contents
저자의 글 행복한 삶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CHAPTER 1 이왕에 피할 수 없다면 배움의 기회로 삼는다
스트레스, 무조건 피하는 게 답일까?
악쓰지 말고 조용히 참고 기다려본다
CHAPTER 2 순간순간을 소중히 여기면 인생 전체가 풍요롭다
장난꾸러기 소년, 병을 앓다
죽을 고비와 함께 찾아온 뜻밖의 선물
납치사건에 휘말려 얻은 깨달음
CHAPTER 3 어릴 때부터 생명과 시간의 소중함을 배워야 한다
어머니의 병으로 죽음의 공포와 마주하다
할머니의 죽음이 가르쳐준 것
10살, 주변을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나이
아이들에게 생명과 시간의 소중함을
CHAPTER 4 사람 사이의 정이야말로 인생 최고의 재산
마음과 영혼을 튜닝하는 음정, ‘라’
죽음도 갈라놓을 수 없었던 부부의 끈
서로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유대
죽음 직전에도 시작되는 인연과 희생정신
CHAPTER 5 마음의 문을 열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음악의 힘
흩어진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힘
음악이 뿜어내는 신기한 마력
CHAPTER 6 절망이라고 느낄수록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생명은 길이가 아니라 무게
죽음의 두려움마저 잠재우는 유머의 힘
CHAPTER 7 건강도 행복도 결국 마음먹기에 달렸다
사람은 누구나 병들어 있다
마음의 건강이 곧 몸의 건강이다
열정과 보람은 스트레스의 방패
행복의 문턱은 낮아야 한다
CHAPTER 8 적게 먹고 편안함을 멀리하는 것이 건강한 삶의 비결
최고의 건강법은 과식하지 않는 것
삶의 활력소가 될 목표를 만들자
평생 건강하려면 순간의 편안함을 멀리하라
CHAPTER 9 남과 더불어 나눌 수 있을 때 행복은 더 커진다
누군가를 위해 자신의 시간을 기꺼이 나눠라
젊은 세대는 좋은 역할모델이 필요하다
CHAPTER 10 부모는 아이의 가장 좋은 스승
식사시간에 나누는 따뜻한 대화의 중요성
가정은 가장 중요한 배움의 장소
서로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후기를 대신해 행복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다
Author
히노하라 시게아키,이혁재
1911년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태어났다. 교토대학 의학부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을 수료하였다. 1941년 세이로카 국제병원 내과의로 부임한 후, 1951년 미국 에모리 대학에 유학했다. 1973년 재단법인 라이프 플래닝 센터를 창설했다. 평소 예방의학의 중요성을 제창하며, 환자가 참가하는 의료와 의료개혁을 위한 제안과 종말의료 보급에 힘써오고 있다. 성인병 대신 ‘생활습관병’이란 단어를 창조하는 등 의학 간호교육 쇄신에 노력하고 있다. 2000년 ‘신노인의 모임’ 결성.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2005년 일본 문화훈장을 받았다. 현재 세이로카 국제병원 이사장이며 동 병원의 명예원장이다. 지은 책으로는 『죽음을 어떻게 살 것인가』 『나이를 거꾸로 먹는 건강법』 등 다수가 있다.
1911년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태어났다. 교토대학 의학부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을 수료하였다. 1941년 세이로카 국제병원 내과의로 부임한 후, 1951년 미국 에모리 대학에 유학했다. 1973년 재단법인 라이프 플래닝 센터를 창설했다. 평소 예방의학의 중요성을 제창하며, 환자가 참가하는 의료와 의료개혁을 위한 제안과 종말의료 보급에 힘써오고 있다. 성인병 대신 ‘생활습관병’이란 단어를 창조하는 등 의학 간호교육 쇄신에 노력하고 있다. 2000년 ‘신노인의 모임’ 결성.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2005년 일본 문화훈장을 받았다. 현재 세이로카 국제병원 이사장이며 동 병원의 명예원장이다. 지은 책으로는 『죽음을 어떻게 살 것인가』 『나이를 거꾸로 먹는 건강법』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