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고 먼 곳 깊고 깊은 구덩이 속, 아무도 모르는 생쥐 마을에 모이가 산다. 모이는 가족들처럼 솜씨 좋은 발명가가 되고 싶어 하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만다. 그러던 어느 밤, 하늘에서 내려오는 꽃 한 송이를 발견한 모이는 꽃이 온 바깥세상이 궁금한 나머지, 직접 나가 보기로 한다. 가족과 친구들은 위험하다며 만류하고, 깊고 깊은 구덩이를 빠져나가기는 결코 쉽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모이는 트램펄린, 투석기, 물 로켓까지 다양한 발명품을 만들며 끊임없이 도전한다. 거듭되는 실패에 지쳐 갈 즈음, 마지막으로 오래된 책에서 본 비행기를 만들기로 하는데… 과연 모이는 꿈꾸던 바깥세상으로 날아오를 수 있을까?
Author
김세진
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그림책 작가를 꿈꿔 왔고, 꿈을 이루기 위해 한 걸음 나아가고 있습니다. 도전의 결과에 연연하기보다, 매 순간이 즐겁고 의미 있는 모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생쥐 모이의 101번째 도전》을 작업하였습니다.
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그림책 작가를 꿈꿔 왔고, 꿈을 이루기 위해 한 걸음 나아가고 있습니다. 도전의 결과에 연연하기보다, 매 순간이 즐겁고 의미 있는 모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생쥐 모이의 101번째 도전》을 작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