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101가지 위스키 리스트는 수상 목록도 아니고 ‘최고’의 위스키도 아닙니다. 그저 마니아라면 마셔봐야 하는 101가지 리스트입니다. 저자인 이안 벅스턴은 기존의 채점식으로 평가되는 모호한 점수 체계를 벗어버리고, 비싸고 구하기도 힘든 위스키도 던져버리고, 마시기 좋은 클래식 위스키와 화려한 신인 혹은 알려지지 않은 우수한 제품을 추천합니다. 캐나다, 인도, 미국, 스웨덴, 아일랜드, 일본, 스코틀랜드 등 여러분이 정말로 원하는 101가지 위스키를 소개합니다.
위스키에 대한 설명과 생산자, 배경지식들을 함께 기재해 두었으니 이 정보들이 흥미롭고 쓸모 있는 정보이기를 바랍니다. 또한 책에 있는 그 모든 정보보다 여러분에게 소중할 개인의 선호 제품과 여러분만의 시음 노트 등을 적을 수 있는 빈칸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눈으로만 보지 말고 죽기 전에 먹어보세요! Slainte!(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식 건배사)
Contents
소개말
101가지 위스키들
아벨라워 아부나흐
에어스톤 시 캐스크/랜드 캐스크
암룻 퓨전
아르비키 1794 하이랜드 라이
아드벡 10년
아란 10년
오켄토션 아메리칸 오크
발블레어 12년
발리키프 싱글 이스테이트
발베니 포트우드 21년
벤리악 더 트웰브
벤로막 15년
빔버 올로로소 캐스크
블라드녹 비나야
블레이즈 스카치위스키
블루스팟 7년
보모어 15년
브룩라디 더 클래식 라디
버팔로 트레이스 켄터키 스트레이트 버번
쿨일라 12년
더 치타 싱글그레인
클라인리시 14년
컴파스 박스 아티스트 블렌드
코츠월드 시그니처 싱글 몰트
커티샥 12년
딘스톤 12년
더 데브론 12년
듀어스 더 시그니처
듀어스 더블 더블
듀어스 재페니즈 스무스
더 잉글리시 오리지널
에즈라 브룩스 스트레이트 라이
페터캐른 12년
글래드스톤 액스 아메리칸 오크
글렌기어리 12년
글렌 마녹 스페이사이드
글렌 마레이 파이어 오크
글렌 스코샤 빅토리아나
더 글렌알라키 12년
글렌카담 15년
더 글렌드로낙 15년 리바이벌
글렌파클라스 25년
글렌피딕 솔레라 15
글렌글라사 12년
글렌고인 10년
글렌킨치 12년
글렌리벳 나두라
글렌모렌지 더 퀸터 루반
하이랜드파크 바이킹 프라이드
허드슨 브라이트 라이츠, 빅 버번
인치데어니 라이로
J. G. 톰슨 블렌디드 몰트 레인지
J. P. 와이저스 18년
제임슨 18년
제퍼슨 베리 스몰 배치
조니워커 블랙 라벨
주라 18년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넘버원
킬호만 사닉
킹스반스 드림 투 드람
큐로 몰트 라이
라벨 5 클래식 블랙
라가불린 8년
라프로익 쿼터 캐스크
린도어스 MCDXCIV
로크 로몬드 피티드 싱글 그레인
로스트 스피리츠 어보미네이션 레인지
로트 넘버 40
맥칼로니스 칼레도니안 글렌로이
맥네어스 럼 릭
메이커스 마크 켄터키 스트레이트 버번
마스트 하우스 칼럼 몰트 위스키
메서드 앤드 매드니스 싱글 그레인
믹터스 US*1 켄터키 스트레이트 버번
밀크 앤 허니 클래식
몽키 숄더 디 오리지널
뉴 리프 켄터키 스트레이트 버번
닛카 위스키 프롬 더 배럴
오반 14년
올드 포레스터 86 프루프
올드 풀트니 18년
폴 존 브릴리언스
람푸르 아사바
레드브레스트 12년
스프링뱅크 10년
스타워드 노바
산토리 위스키 토키
탈리스커 10년
탐두 배치 스트렝스
틸링 스몰 배치
티렌펠리 쿨로
토버모리 12년
토라바이그 더 레거시 시리즈
탈라모어 듀 아이리시 위스키
워터포드 바이오다이내믹 루나
웨스트 콕 보그 오크 차드 캐스크
웨스트랜드 아메리칸 오크
와일드 터키 101켄터키 스트레이트 버번
와이어 웍스 싱글 몰트 잉글리시 위스키
우드포드 리저브 디스틸러스 셀렉트
라이터즈 티어스 코터 팟
위스키를 맛보고 이 책을 사용하는 법
위스키 구입처
추가 자료들
감사의 말
Author
이안 벅스턴,조문주
이안 벅스턴은 자신의 기억보다도 훨씬 더 오래 전부터 위스키 업계에서 일해왔지만(35년이 넘었는데 누가 계산할까요?), 그 이전부터도 전문적으로 술을 마셔왔습니다. ‘업계 베테랑’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지만 그보다 ‘생존자’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사건과 사고가 가득한 그의 커리어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싱글 몰트의 마케팅 디렉터였고, 수많은 증류주 업체의 컨설턴트였고, 다양한 기사와 책을 썼으며 업계 컨퍼런스도 개최하면서 예고 없이 폐허가 된 증류소를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증류주 업계 최고의 영예인 ‘Keeper of the Quaich’로 선정되었으며, ‘the Worshipful Company of Distillers’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안 벅스턴은 자신의 기억보다도 훨씬 더 오래 전부터 위스키 업계에서 일해왔지만(35년이 넘었는데 누가 계산할까요?), 그 이전부터도 전문적으로 술을 마셔왔습니다. ‘업계 베테랑’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지만 그보다 ‘생존자’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사건과 사고가 가득한 그의 커리어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싱글 몰트의 마케팅 디렉터였고, 수많은 증류주 업체의 컨설턴트였고, 다양한 기사와 책을 썼으며 업계 컨퍼런스도 개최하면서 예고 없이 폐허가 된 증류소를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증류주 업계 최고의 영예인 ‘Keeper of the Quaich’로 선정되었으며, ‘the Worshipful Company of Distillers’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