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생각과 인생을 넓혀주는 핵심 문장 50가지!“우리 말, 우리 글을 잘 쓰는 사람이 깊이 있는 사고를 한다!” 2013년 화제의 베스트셀러《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의 저자 김남미 교수가 전하는 쉽고 재미있게 우리 말을 쓰는 50가지 방법!최근 메신저와 SNS 등이 널리 쓰이면서 인터넷 용어를 남발하거나 단어를 적절하게 배치하지 못해 어색한 문장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변 사람들의 잘못된 우리 말 사용을 지적해주고 싶다는 내용의 글도 심심찮게 발견된다. 실제로 어느 여론조사 기관이 호감을 갖고 있던 이성에게 실망하게 되는 순간을 설문조사한 결과 ‘잘못된 맞춤법을 반복해서 사용할 때’가 40% 의 응답률로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보고서 작성, 설득, 협상, 프레젠테이션, 연설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우리가 사용하는 단어 하나, 문장 한 줄로 평가받는다.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로 선정된 《친절한 국어 문법》을 비롯해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등의 베스트셀러를 펴낸 김남미 교수의 최신작 《100명 중 98명이 헷갈리는 우리 말 우리 문장》의 효용성이 바로 여기 있다. 이 책은 복잡하고 골치 아픈 원리 대신 습관적으로 잘못 쓰는 예시들을 제시하고 ‘왜 우리가 자주 틀릴 수밖에 없는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더불어 정확한 언어를 사용한다는 것은 올바른 사고로 이어져 스스로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삶의 목표를 확고하게 하는 길임을 역설한다. 이 책 《100명 중 98명이 헷갈리는 우리 말 우리 문장》에 제시된 50가지 핵심 문장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상대를 설득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펼치는 데 귀중한 자산이 되어준다. 더 나아가 이 책을 선택한 당신은 98명이 갖지 못한 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일과 삶을 당당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
Contents
들어가며우리 글을 쓰는 것은 나를 발견하는 일이다1장 뼈대가 바로 서야 문장이 튼튼하다1. ‘사랑할’ 때 필요한 두 가지2. 문장에도 짝이 있다3. 함부로 빼면 큰 코 다친다4. 도망간 서술어를 잡아라5. 가재는 가재끼리, 게는 게끼리 6.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건가요7. 주어와 서술어는 꼭 챙겨라8. 가꿀수록 못생겨진다9. 또 쓰고, 또 쓰고, 또 쓰고10. 보이지 않는 관계를 찾아라11. 묶을 수 있는 사이는 따로 있다12. 문장의 오류를 깨닫는 3단계 방법2장 말에는 규범이 있고 글에는 규칙이 있다1. 살아 있거나 혹은 죽어 있거나2. 소리 나는 대로 적을 수 없는 것3. 어미가 관계를 결정한다4. 의미를 알면 문법이 보인다5. 무리한 생략이 화를 부른다6. 지나친 겸손7. 말은 되지만 글은 안 돼요8. 기본에서 출발하라9. 모든 규칙에는 예외가 있다10. 정답이 하나만 있는 건 아니다11. 목걸이는 목에, 귀걸이는 귀에12. 숨겨진 의미를 파악하자13. 친근하거나 깍듯하거나3장 아 다르고 어 다르다1. 다른 것과 틀린 것2. 피로를 영원히 떨칠 수 없는 까닭3. 형언할 수 없는, 느낌 아니까4. 소인배는 있고 대인배는 없다5. 소리 없는 발자국6. 시큼한 냄새, 시큰한 통증7. 낙타 엄마는 늑대?8. 상황에 어울리는 단어9. 안절부절할까? 못할까?10. 남자에게 쓸 수 없는 말11. 한자어든 고유어든 한 번만 쓰자12. 환기 속에 공기 있다13. 숨은 중복 찾기14. 내 덕, 남 탓4장 오해 없는 문장이 이해를 부른다1. 함께 갔을까, 따로 갔을까2. 주어가 흔들리면 문장이 흔들린다3. 비교할 땐 신중히4. 송혜교랑 김수현이랑 결혼한다고?5. 글의 주인을 찾는 법6. 감추면 상상하게 된다7. 순식간에 뒤바뀐 의미8. 문장의 해결사, 부사9. 한 단어 여러 뜻10. 헷갈리는 부정문11. 꾸미는 대상은 정확하게12. 무조건 짧다고 좋은 게 아니다13. 정보는 정확히, 문장은 간결하게!
Author
김남미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났다. 소설가를 꿈꾸며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하였으나 뜻밖에 국어학 원리에 매료되어 동 대학원에서 국어학 음운론을 공부하여 문학박사(국어학)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홍익대학교에서 강의의 기쁨을 누리는 중이다. 서강대학교 글쓰기센터에서 연구교수로 5년간 재직하면서 대학 글쓰기 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하여 ‘학문하는 글쓰기, 일하는 글쓰기’에 반영되는 고차원적 사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그사이 틈틈이 법무연수원, 경찰청, 기업 등에서 문법 교육의 대중화를 위한 강연에도 힘써 왔다. 이러한 강의 결과를 저서인 『친절한 국어 문법』, 『한국 실용글쓰기』,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1, 2, 3), 『더+맞춤법』 등에 녹여 냈다. 더 나이가 들어서도 문법 교육의 대중화에 이바지하면서 고차원적 사고와 글쓰기의 관계를 연구하고 강의하고 책으로 엮어 낼 수 있기를 꿈꾼다.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났다. 소설가를 꿈꾸며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하였으나 뜻밖에 국어학 원리에 매료되어 동 대학원에서 국어학 음운론을 공부하여 문학박사(국어학)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홍익대학교에서 강의의 기쁨을 누리는 중이다. 서강대학교 글쓰기센터에서 연구교수로 5년간 재직하면서 대학 글쓰기 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하여 ‘학문하는 글쓰기, 일하는 글쓰기’에 반영되는 고차원적 사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그사이 틈틈이 법무연수원, 경찰청, 기업 등에서 문법 교육의 대중화를 위한 강연에도 힘써 왔다. 이러한 강의 결과를 저서인 『친절한 국어 문법』, 『한국 실용글쓰기』,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1, 2, 3), 『더+맞춤법』 등에 녹여 냈다. 더 나이가 들어서도 문법 교육의 대중화에 이바지하면서 고차원적 사고와 글쓰기의 관계를 연구하고 강의하고 책으로 엮어 낼 수 있기를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