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어렸을 때는 바다만큼 넓고 하늘만큼 높은 꿈을 가져본다.
그것이 가능한 꿈이든 허황한 꿈이든 마음에서 바라는 그대로.
그러나 어른이 되면서 우리는 현실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꿈을 바꾸거나 포기한다.
그리고 그것이 어른이 되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정말 어른이 되면 꿈은 작아지는 것일까?
몸은 커지는데 왜 꿈은 작아질까?
이 책은 어린이에게 이런 메시지를 던진다.
꿈을 꾸는 어린이, 꿈을 키우는 어린이, 꿈이 없어서 고민하는 어린이에게 꿈을 가지라고,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어른에게도 던지는 메시지가 있다.
지금 꿈을 포기하려는 사람, 지금 자신을 탓하며 현실을 인정하고 있는 사람에게, 한 번 더 도전해보라고 말하고 있다.
Author
박밤
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는 이야기 짓기를 즐깁니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며 주변에 널린 빈 종이를 채우고 또 채워 봅니다. 틈틈이 쓴 책으로 『입 없는 아이』, 『100존』, 『천년을 산 두』, 『방바닥으로 떨어진 머리카락이』가 있습니다. MBC 라디오 "그건 이렇습니다"에서 [문학 캐는 남자]와 [두 도시 이야기] 코너지기를 했고, 2017년 MBC 라디오 스승의 날 특집극 [선생님의 선생님] 극본을 썼습니다.
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는 이야기 짓기를 즐깁니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며 주변에 널린 빈 종이를 채우고 또 채워 봅니다. 틈틈이 쓴 책으로 『입 없는 아이』, 『100존』, 『천년을 산 두』, 『방바닥으로 떨어진 머리카락이』가 있습니다. MBC 라디오 "그건 이렇습니다"에서 [문학 캐는 남자]와 [두 도시 이야기] 코너지기를 했고, 2017년 MBC 라디오 스승의 날 특집극 [선생님의 선생님] 극본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