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교사로 20여 년간 초등학교 아이들을 만나왔습니다. 책방 주인을 꿈꾸던 아이가 어른이 되어 집과 교실에 책방을 꾸렸습니다. 책의 곁에서 위로받고 마음을 나눌 때 행복합니다. 날마다 만나는 어린이들과 재미있는 궁리를 하고, 떠들고, 웃고, 화내고, 다투기도 합니다. 언젠가 철이 들고 괜찮은 사람이 된다면 어린이들과 함께 초등학교를 졸업할 겁니다.
아침마다 어린이들과 한 줄 쓰기를 하면서 어린이 시집 『나랑 자고 가요』, 날마다 한 줄 수수께끼 동시집『다·줄·께』, 어린이 낱말 사전 『여기서 용기가 생겨』를 엮었습니다.\
씨앗샘의 꿈틀 그림책 @ssiassaem
책을 좋아하던 한 아이가 책을 좋아하는 어른으로 자랐어요.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시를 쓰며 수다를 나눌 때 행복해요. 크고 잘 들리는 귀를 가지고 싶어요. 그래야 아이들의 마음속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으니까요. 웃기고, 화나고, 슬프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글로 쓰자고 꼬시는 게 취미예요. 글쓰기로 시작된 작은 씨앗이 나와 너, 세상을 향한 사랑으로 꽃피우기를 즐겁게 기다린답니다.
<나랑 자고 가요>, <수수께끼 동시집 다줄께>에 이어 세 번째 <여기서 용기가 생겨>를 엮어서 여러분 곁으로 보냅니다.
평교사로 20여 년간 초등학교 아이들을 만나왔습니다. 책방 주인을 꿈꾸던 아이가 어른이 되어 집과 교실에 책방을 꾸렸습니다. 책의 곁에서 위로받고 마음을 나눌 때 행복합니다. 날마다 만나는 어린이들과 재미있는 궁리를 하고, 떠들고, 웃고, 화내고, 다투기도 합니다. 언젠가 철이 들고 괜찮은 사람이 된다면 어린이들과 함께 초등학교를 졸업할 겁니다.
아침마다 어린이들과 한 줄 쓰기를 하면서 어린이 시집 『나랑 자고 가요』, 날마다 한 줄 수수께끼 동시집『다·줄·께』, 어린이 낱말 사전 『여기서 용기가 생겨』를 엮었습니다.\
씨앗샘의 꿈틀 그림책 @ssiassaem
책을 좋아하던 한 아이가 책을 좋아하는 어른으로 자랐어요.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시를 쓰며 수다를 나눌 때 행복해요. 크고 잘 들리는 귀를 가지고 싶어요. 그래야 아이들의 마음속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으니까요. 웃기고, 화나고, 슬프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글로 쓰자고 꼬시는 게 취미예요. 글쓰기로 시작된 작은 씨앗이 나와 너, 세상을 향한 사랑으로 꽃피우기를 즐겁게 기다린답니다.
<나랑 자고 가요>, <수수께끼 동시집 다줄께>에 이어 세 번째 <여기서 용기가 생겨>를 엮어서 여러분 곁으로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