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는 아주 많은 얼굴을 가지고 있어요.
오늘 우리 엄마는 어떤 얼굴일까요?
부모와 아이가 서로의 마음을 살펴볼 수 있는 그림책
예쁜 우리 엄마에게는 비밀이 있어요. 바로, 많은 얼굴을 가지고 있다는 거지요. 엄마가 화가 났을 때는 얼굴이 사자가 돼요. 기분이 좋을 때는 가르랑거리는 고양이가 되고, 삐칠 때는 오리가 돼요. 또, 무척 감동했을 때는 판다가 되고, 깜짝 놀랄 때는 겁쟁이 토끼가 된답니다. 이밖에도 우리 엄마는 아주 많은 얼굴을 가지고 있어요. 우리 엄마에게 또 어떤 얼굴이 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100가지 엄마 얼굴』은 다양한 상황 속에서 나타나는 엄마의 표정을 아이의 눈높이에서 익살스럽게 표현한 그림책이에요. 유아와 부모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보기에 알맞은 그림책으로 ‘맞아요, 엄마도 화가 나면 사자 얼굴이에요!’, ‘그래? 엄마가 사자 얼굴일 땐 무서웠겠구나.’ 하고 서로의 마음을 깨달아 가며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답니다.
Author
박수연,정은숙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지금은 출판사에서 그림책을 만들며 글을 쓰고 있다. 그림책을 만드는 일에 행복함을 느끼며,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100가지 엄마 얼굴』, 『우리 선생님은 마녀』, 『내가 안 그랬어요!』, 『혹부리 영감 혹 뗐다!』 등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지금은 출판사에서 그림책을 만들며 글을 쓰고 있다. 그림책을 만드는 일에 행복함을 느끼며,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100가지 엄마 얼굴』, 『우리 선생님은 마녀』, 『내가 안 그랬어요!』, 『혹부리 영감 혹 뗐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