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빈손 100년 전 미국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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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4/06/12
Pages/Weight/Size 152*215*10mm
ISBN 9788958075240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역사/인물
Description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에 덮쳐 오는 검은 목요일의 그림자

경제대공황과 갱단의 위협에 흔들리는 혼란의 시대로 노빈손이 간다!



1920년대,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고, 할리우드 유성 영화와 재즈 음악, 찰스턴 춤에 취해 대중문화를 화려하게 꽃피우던 미국. 그러나 지하 세계에서는 금주법을 어기고 세력을 확장하는 갱단들이 꿈틀대고 있었다. 연방수사관인 엘리엇은 갱단 보스 알까보이네를 체포하기 위해 비밀 양조장을 덮치고, 그곳에서 알코올로 목욕 중이던 노빈손과 마주치는데…? 빛과 어둠이 선명하게 대조를 이루던 1920년대, 게다가 경제대공황의 새카만 그림자까지 밀려오고 있는 미국에서 펼쳐지는 노빈손의 활약상을 기대하시라!



식민지 독립 200여 년 만에 세계 최강이 된 미국, 그 비밀은 근대에 있다



명실상부하게 밀레니엄 시대 최고의 강국인 미국. 하지만 불과 200년 전만 해도 미국은 영국의 식민지에 지나지 않았다. 그런 미국이 근대를 거치면서 세계최강대국으로 올라선 것이다. 미국은 단순히 군사력과 재력만으로 강대국이 된 것이 아니다. 근대 미국이 낳은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 음악, 춤과 같은 대중문화는 전 세계를 휩쓸었고, 매력적인 미국의 문화 상품에 홀린 전 세계의 사람들은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을 동경했고 그곳을 기회의 땅이라 불렀다.



하지만 미국은 지상낙원이 아니었다. 밤을 휘황찬란하게 밝히는 재즈 클럽의 불빛 아래에선 금주법을 악용하며 술을 팔아 돈을 버는 갱단들이 횡행했으며, 1920년대 말에 찾아온 경제대공황은 향락에 젖어 있던 사람들을 단숨에 노숙자로 전락시켰다. 그러나 유례가 없는 대혼란 속에서도 결국 미국은 다시 일어났다. 빛이 밝은 만큼 진한 어둠에 사로잡히는, 마치 롤러코스터와도 같은 1920년대 미국의 이야기 속으로 노빈손과 함께 들어가 보자.



Contents
프롤로그
?빈손이도 놀란 버라이어티 미국

1부 금주법 시대
변을 당한 노빈손
거부할 수 없는 제안
천장에서 노빈손이 내려와
구레나룻 소년
정체가 들통나다
꿈틀대는 음모
부정 선거를 막아라
?플래퍼의 24시 전격 탐방

2부 재즈 시대
노빈손, 뉴욕에 가다
캐츠비 저택의 비밀
찰리 채플린의 스카우트


갱단의 검은 손길
캐츠비의 진실
인질 구출 대작전

?브래드의 할리우드 밀착 인터뷰


3부 대공황 시대
노빈손 루스벨트의 비서가 되다
빵보다 그림
납치범을 잡아라
루스벨트 암살
엘리엇의 과거
노빈손 최후의 작전
?대공황은 대체 왜 일어났을까?
?나는 어느 대통령과 비슷할까?
그 뒤의 이야기
?그 이후의 미국은
Author
김솔아,이우일
김솔아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소나무처럼 싱그럽고 한결 같은 성품의 소유자' 라고 본인은 주장하지만 친구들에겐 도대체 정체가 뭐냐는 추궁을 듣기 일쑤다. 글 쓰는 것이 좋아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고 늘 푸른 소나무처럼 변함없이 글을 쓰고 있다. 노빈손처럼 모험심 넘치는 박애주의자는 되지 못해도 식탐 넘치는 밥애주의자로 노빈손과 오래도록 함께하는 것이 꿈이라면 꿈. 쓴 책으로는 『노빈손의 위풍당당 러시아 행진곡』이 있고 지금도 노빈손과 함께 떠날 모험지를 궁리 중이다.
김솔아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소나무처럼 싱그럽고 한결 같은 성품의 소유자' 라고 본인은 주장하지만 친구들에겐 도대체 정체가 뭐냐는 추궁을 듣기 일쑤다. 글 쓰는 것이 좋아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고 늘 푸른 소나무처럼 변함없이 글을 쓰고 있다. 노빈손처럼 모험심 넘치는 박애주의자는 되지 못해도 식탐 넘치는 밥애주의자로 노빈손과 오래도록 함께하는 것이 꿈이라면 꿈. 쓴 책으로는 『노빈손의 위풍당당 러시아 행진곡』이 있고 지금도 노빈손과 함께 떠날 모험지를 궁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