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재하다-결제하다? 낫다-낳다? 어떡해-어떻게? 못하다-못 하다? 한번-한 번? 쓸 때마다 헷갈리지만 어디 속 시원히 물어볼 곳도 없고 물어보기도 부끄러운 맞춤법들이 있다. 또한 틀린지도 모른 채 당당히 잘못된 맞춤법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을 위해 책장에 꽂아두고 언제든 궁금한 맞춤법을 찾아볼 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 『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한 맞춤법 & 띄어쓰기 100』은 한국인이 많이 틀리는 맞춤법 80개와 띄어쓰기 20개를 엄선한 책이다. 간략하고 쉽게 설명한 것이 특징으로, 그냥 외우는 것이 아니라 원리를 알려주어 기억하기 쉽고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다. 맞춤법에 맞는 말을 알고 틀리지 않기 위해서는 반복만큼 좋은 방법이 없다. 가나다순으로 구성된 차례를 보고 궁금한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있을 때마다 찾아보자.
Contents
들어가며
맞춤법을 틀리는 사람이 나쁠까, 틀린 맞춤법을 지적하는 사람이 나쁠까?
본 책을 활용하는 법
1장. 맞춤법을 꼭 지켜야 하는 이유
빠르고 정확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맞춤법이 밥 먹여 준다
언어가 당신의 교양을 나타낸다
예를 좀 극단적으로 들긴 했지만
띄어쓰기 원칙
띄어쓰기의 띄어쓰기
01 같이
02 개
03 것
04 까지
05 대로
06 때
07 때문
08 마
09 만
10 못하다
11 밖에
12 뿐
13 수
14 싶다
15 씨
16 줄
17 지
18 텐데
19 한번
20 해야 하다
5장. 맞춤법을 절대 틀리지 않는 법
클래식은 영원하다 : 국어사전
정부에서 직접 알려 드립니다 : 국립국어원
왕도는 없다 : 반복 또 반복
맞춤법 80 한눈에 보기
나가며
그래서, 너는 맞춤법 하나도 안 틀려?
Author
박선주
서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과 정치학을 복수 전공했다. 어렸을 때부터 말하고, 듣고, 읽고, 쓰는 것을 좋아했다. 호기심이 많은 데다 궁금한 건 알아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인데, 이때 알게 된 것을 남들과 공유하길 좋아한다. 그래서 혼자만 알기 아까운 것들을 모아 유튜브 ‘모던걸 교양살롱’을 시작했다. 현대를 살아가는 교양 있는 ‘모던걸’로서 교양 있게 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맞춤법 등 ‘교양 있는 모든 걸’ 다루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과 정치학을 복수 전공했다. 어렸을 때부터 말하고, 듣고, 읽고, 쓰는 것을 좋아했다. 호기심이 많은 데다 궁금한 건 알아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인데, 이때 알게 된 것을 남들과 공유하길 좋아한다. 그래서 혼자만 알기 아까운 것들을 모아 유튜브 ‘모던걸 교양살롱’을 시작했다. 현대를 살아가는 교양 있는 ‘모던걸’로서 교양 있게 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맞춤법 등 ‘교양 있는 모든 걸’ 다루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