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현대인들의 소망은 오래 사는 것보다는 건강한 삶이다. 그럼에도 건강에 대한 인식은 생각에만 그칠 뿐, 구체적인 대비는 없다. 홍수처럼 쏟아지는 광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식품에 대한 정보도 신뢰할 수 없다. 청소년들의 입맛을 겨냥한 인스턴트 식품들의 광고 또한 전혀 건강 식품이 아님을 알면서도 우리는 배제할 통제력 없이 먹는다.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할 것 없이 단맛이나 편리함에 길들여가는 우리를 발견하면서도 쉽게 건강법을 실천하지 못한다. 이에 요통환자 등 비실이로 40년, 어지럼증·당뇨 등 잔병치레 50년 경력을 가졌지만, 올바른 식사와 근력 운동으로 취약한 건강을 극복한 저자는 용기를 내어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진짜 ‘건강법’을 알린다. 모두에게 꼭 필요한 공통분모와 다름에 대해 찾고, 저자 스스로 체험하고 유지하며 좋은 결과를 낳은 이야기를 담았다. “운동해라”가 아니라, 왜 운동을 해야 하는지,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를 알려주는 처방이 필요하다. 또 언제 어떻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효율적인지를 알린다.
건강의 3요소는 올바른 식사, 운동, 휴식이다. 건강을 위한 서적은 많지만, 건강의 3요소인 식단과 운동 등 통합적 책은 많지 않다. 각각 따로 설명되어서 건강을 지향하는 사람들에게 알맞은 종합 참고서적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올바른 음식 섭취와 더불어 근력 운동, 스트레스 해소만이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또한, 노화를 지연시키고 건강해지려면, 전장에서 자연스러운 신체 노화의 비밀을 이해하고 극복하는 방법을 찾으면 된다. 먹고 싶은 것 아무 때나 다 먹고, 힘들다고 시간 내서 운동하지 않으면서 건강하기를 바란다면 도둑 심보다. 근력 운동은 운동이라는 표현보다는 기초 체력 훈련 또는 신체 활동이라고 해야 맞다. 모든 사람이 건강하기 위해서 선택적으로 하는 운동이 아니라 반드시 하는 운동이다. 저자는 미국, 일본, 한국의 의사와 한의사가 저술한 여러 권의 저서를 읽으면서 질병의 대부분은 잘못된 식사에서 온다는 데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책에서 제시한 지침대로 식사 방법을 바꾸고 나니 몸이 빠르게 좋아지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생체리듬을 무시한 불규칙한 식사, 과식, 폭식으로 대사 이상이 발생한다. 이런 생활이 오랫동안 이어지면서 질환이 발생하고 면역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즉, 운동에 앞서 식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저자는 독자들이 이것저것 겪으면서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자신이 겪은 시행착오들을 이 책에 담았다. 이제는 환자 혁명이 필요한 시기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노하우를 잡아보자!
Contents
추천사
행복한 길의 안내자
몸짱 아저씨, 어렵지 않더군요!
프롤로그
친구야, 100세 시대, 함께 가자!
제 1장. 신체 노화의 원인과 건강의 비결
1. 비실이가 건강 전도사가 되기까지
인생의 황금기 30년을 요통과 어지럼증으로 고생했다
어지럼증 탈출을 위해 1988년부터 아침 운동 시작
청천벽력 같았던 당뇨 판정, 3년 만에 극복
어지럼증 해소와 회춘의 비결, 식단 개선에 있었다
40년 고생한 허리 통증, 근력 운동으로 극복
우리 집과 구내식당을 현미 식단으로 개선
지금은 시니어 헬스 동호회를 지도하는 건강 전도사
2. 참담한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 성적표
영양과다와 운동 부족으로 만성질환 국가로 가고 있다
성인은 물론 영유아까지 갈수록 뚱뚱해지고 있다
치료 위주의 잘못된 대한민국 건강정책
병원과 약에 대한 편견의 벽은 높기만 하다
3. 왜 우리 몸은 늙고 병이 드는가?
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호르몬이 만든다
건강의 생명줄 근육도 나이 들면서 줄어든다
근육이 줄어들면 우리 몸 소통의 핵심, 혈액 순환이 어렵다
혈관 소통이 안 되면 만병의 근원 체온도 낮아진다
4. 노화를 방지하고 건강해지려면
건강의 3요소인 올바른 식사와 운동, 휴식이 필요하다
맛있는 음식 즐기면서 건강을 욕심내서는 안 된다
걷기 운동도 필요하지만, 반드시 근력 운동을 해야 한다
밤 친구는 인생 최대의 적이다
존 로빈스의 최장수 지역·생활습관
올바른 식사, 운동, 적당한 휴식은 면역력을 높이는 힘
제 2장. 식사만 올바르게 해도 건강해질 수 있다
5. 질병의 대부분은 잘못된 식사에서 비롯된다
운동에 앞서 식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식사와 면역 기능 사이에는 중요한 연관성이 있다
병원 없는 세상, 음식 치료로 만든다
달달한 음식이 우리 몸을 망치고 있다
1080 모르면 무서운 생활습관병
암은 왜 잘못된 식습관에서 오는 병일까?
암은 불치병이 아니라 반드시 낫는 병이다
의사의 반란과 환자 혁명이 필요하다
6. 언제, 어떻게, 무엇을 먹을 것인가?
먹는 순서만 잘 지켜도 노화가 늦춰진다
혈당지수 낮은 음식을 먼저 먹어야 한다
채소와 과당이 적은 과일을 가장 먼저 먹자
채소 다음, 단백질과 좋은 지방 음식을 먹자
좋은 지방, 잘 알고 먹자
쌀밥 위주의 탄수화물 중독을 피하자!
가공식품을 먹지말자!
찬 음식을 멀리하자!
꼭꼭 씹어 먹자!
물은 언제, 얼마나 마셔야 하는가?
혈관 청소를 위해 반드시 공복 시간을 확보하자!
만병의 근원 비만, 다이어트 어렵지 않다
제 3장. 근육은 연금보다 강하다
7. 근육은 건강의 생명줄이다!
인체는 근육의 힘으로 움직인다
인체의 근본 기관 유지도 근육이 담당한다
근육의 양을 측정하는 것이 진정한 건강 진단서다
25세 이후부터 줄어드는 근육의 양을 지켜야 한다
중년 건강 엉덩이 근육이 좌우한다
근육 운동은 만병 통치약이다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위한 정형외과 운동법
근육은 체온의 저장고, 체온 1도가 내 몸을 살린다
근육이 적으면 혈액 순환도 잘 되지 않는다
뇌를 젊어지게 하는 운동의 비밀
일본에서 유행하는 치매 예방법을 배우자!
근력 운동, 나이 70이 넘어도 늦지 않다
근력 운동이 힘들다고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을 위해
대한민국은 아직 근육에 대해 무지하다
8. 근력 운동과 걷기 등 유산소 운동의 차이
병의 90%는 걷기만 해도 낫는다
걷기는 좋은 운동이다. 그러나 맹신은 금물이다
선진국에 비해 20~30년 뒤떨어진 한국의 노인 건강 정책
고혈압, 당뇨 극복도 근본적으로 근력 운동이 우선시되어야
전국 걷기 연합회도 근력 운동을 권장하고 있다
올바른 걷기 방법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성장 호르몬 활용법
9. 근육 만들기 훈련의 기초
근육의 성장원리
저항과 중량
반복과 세트
가동범위
근력 키우기 3대 운동
실패 지점 훈련
분할 훈련
준비 운동과 정리 운동 등 운동의 순서
근육 만들기 기초 테크닉
근육 만들기를 위한 영양 섭취
초보자의 근력 운동 지도 사례
변비, 요실금 잡는 골반 체조
10. 근육 만들기 훈련의 대원칙
프리웨이트 중심 훈련
왜 프리웨이트 운동인가?
머신 위주의 상업화된 헬스클럽을 경계하자
특히 중년 이후 반드시 프리웨이트를 해야 한다
다중 관절 운동 중심 훈련을 해야 한다
제 4장. 알고 하면 1년, 모르면 평생 고생
11. 날씬하고 볼륨 있는 몸매를 만들기 위해
식욕 억제제를 먹고 있는 A직원 사례
걷기 운동으로 근육 3kg을 날려버린 친구 H의 사례
몸을 만들려면 체형에 따라 운동 방법이 달라야 한다
비만(외배엽) 체형의 날씬한 몸 만들기
깡마른(외배엽) 체형의 볼륨 있는 근육질 몸 만들기
12. 초보자들이 흔히 하는 실수와 착각
이제부터 운동해서 살 좀 빼야겠다!
창문 닫고, 물 안 마시고 운동하면 뱃살이 잘 빠진다?
뱃살 빼려면 복근 운동 열심히 하면 된다
근력 운동으로 살이 잘 안 빠지니 걷기만 해야겠어요
나는 체온이 높아 운동하면 땀을 많이 흘린다
만성질환은 약만 잘 먹으면 치료할 수 있다
13. 시니어 헬스 동호회 회원들의 운동 체험 수기
70이 넘어서도 누구나 근력 운동 가능합니다
3주 만에 알레르기 증상이 없어졌어요!
30년 온몸 통증으로부터의 해방
내 허리 좀 고쳐주세요!
또 다른 회원들의 체험 수기
참고문헌
Author
문용휴
1960년 전남 순천에서 출생했다. 전남도청과 여수, 순천, 광양시 공무원 경력으로 현재 순천시 문화관광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간헐적인 허리통증과 어지럼증을 극복하기 위해 1988년부터 30년 이상을 걷기와 달리기, 조기 축구, 테니스를 꾸준히 했다. 2003년부터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변경하고, 대한체육회 코치아카데미 스포츠 영양학 과정과 웨이트 트레이닝 지도자 과정을 수료했다.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지도사 2급(보디빌딩)과 전국걷기연합회 걷기지도자 자격을 취득했다. 2016년부터 동료직원과 지인 대상으로 근력운동 지도 자원봉사와 함께, 동호회를 만들어 올바른 식사와 근력 운동의 생활화를 추진하고 있다.
1960년 전남 순천에서 출생했다. 전남도청과 여수, 순천, 광양시 공무원 경력으로 현재 순천시 문화관광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간헐적인 허리통증과 어지럼증을 극복하기 위해 1988년부터 30년 이상을 걷기와 달리기, 조기 축구, 테니스를 꾸준히 했다. 2003년부터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변경하고, 대한체육회 코치아카데미 스포츠 영양학 과정과 웨이트 트레이닝 지도자 과정을 수료했다.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지도사 2급(보디빌딩)과 전국걷기연합회 걷기지도자 자격을 취득했다. 2016년부터 동료직원과 지인 대상으로 근력운동 지도 자원봉사와 함께, 동호회를 만들어 올바른 식사와 근력 운동의 생활화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