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여성 기자 1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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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12/22
Pages/Weight/Size 140*205*20mm
ISBN 9788930041010
Categories 사회 정치 > 언론학/미디어론
Description
한국 여성 기자의 100년을 정리한 최초의 통사
여성 기자들의 치열한 역사를 조명하다


『한국의 여성 기자 100년』은 100여 년에 이르는 여성 기자의 역사를 정리한 최초의 통사(通史)이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한국여성기자협회’가 기획하고 한평생 한국 언론사를 연구하면서 그 일환으로 한국 최초의 여성 기자 ‘이각경’을 발굴하고 40여 년간 여성 기자의 역사를 추적해 온 정진석 교수가 집필했다. 이 책은 1920년 ‘부인기자’의 출현부터 1만 명에 육박하는 여성 기자가 활동하는 현재까지, 여성 기자의 성장 및 영역 확장, 차별 극복이라는 측면에서 여성 기자 100년사의 전체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서술했다.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여성 기자 관련 사료를 집대성하여 여성 기자의 삶과 그들이 한국 사회 발전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 보여주는 이 책은 언론사(言論史)뿐만 아니라 현대 여성 운동사에도 매우 귀중한 기록이다.
Contents
발간사 5
머리말: 여성 기자의 탄생, 도전과 성취 9

1부 선각의 여성 기자들: 일제강점기

1장 부인기자 등장 21

2장 여성 기자의 선구자들 25
1. 첫 여성 기자 이각경 25
2. 잡지기자 김일엽과 김경숙 41
3. 전문직 여성 기자 최은희 44

3장 3대 민간지 여성 기자 채용 55
1. 1920년대 동아일보 여성 기자 55
2. 조선일보, 중외일보, 매일신보 67

4장 잡지사 여성 기자들 79
1. 여성 기자 양성기관 개벽사 79
2. 여성 독립투사 송계월 81
3. 신문사 발행 잡지 여성 기자 85

2부 남녀평등의 고지 등정: 광복 이후

1장 해방공간의 여성 언론인들 97
1. 여성 대상 신문 97
2. 신문사 여성 사장들 104

2장 수습기자 출신과 간부급 여성 기자 121
1. 경쟁 뚫고 언론계 진출 121
2. 1970년대 간부급 기자들과 사회 참여 130

3장 방송계 여성 언론인들 149
1. 첫 여성 아나운서 이옥경과 마현경 149
2. 방송계 여성 언론인의 영역 확장 155

3부 약진, 투쟁, 양적 확대

1장 차별대우 극복과 사회 참여 161
1. 남아 있는 차별대우 161
2. 사회 참여 164

2장 폭발적인 증가 181
1. 전문 분야 여성 기자 181
2. 여기자상 수상자 191

참고문헌 211

부록1 한국여기자클럽 회원: 1970~1975 219
부록2 한국여기자클럽 55명의 글 모음 『여기자』 해제 231

찾아보기 236
한국여성기자협회 연보 247
Author
한국여성기자협회,정진석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교수. 문학(중앙대 대학원), 언론학(서울대 대학원), 역사학(런던대 정경대학 School of Economics & Political Science-LSE, Dept. of International History, 박사)을 공부했다. 1964년언론계에 입문하여 한국기자협회 편집실장, 관훈클럽 초대 사무국장 역임. 1980년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 언론학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사회과학대학장, 정책과학대학원장을 맡기도 했다. 언론중재위원, 방송위원, LG상남언론재단 이사, 장지연기념회 이사를 지냈다. 현재 서재필기념회 이사로 언론관련 사회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28권의 저서와 언론관련 자료집, 문헌해제, 신문 잡지의 색인을 만들었고, 한말 이래 발행된 귀중한 신문 영인 작업을 주도했다. 2019년 한국언론학회 60주년에 회원들이 뽑은학술영예상에 저서 『역사와 언론인』이 선정되었다.

대한매일신보 국한문판(1904~1910)과 한글판(1907~1910) 영인본을 편찬 제작하였으며, 관련 저서는 『대한매일신보와 배설』(나남출판, 1987), 『나는 죽을지라도 신보는 영생케 하여 한국동포를 구하라』(기파랑, 2013), 『한국 독립운동을 도운 영국 언론인 배설』(역사공간, 2013), 『항일 민족 언론인 양기탁』(기파랑, 2015)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교수. 문학(중앙대 대학원), 언론학(서울대 대학원), 역사학(런던대 정경대학 School of Economics & Political Science-LSE, Dept. of International History, 박사)을 공부했다. 1964년언론계에 입문하여 한국기자협회 편집실장, 관훈클럽 초대 사무국장 역임. 1980년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 언론학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사회과학대학장, 정책과학대학원장을 맡기도 했다. 언론중재위원, 방송위원, LG상남언론재단 이사, 장지연기념회 이사를 지냈다. 현재 서재필기념회 이사로 언론관련 사회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28권의 저서와 언론관련 자료집, 문헌해제, 신문 잡지의 색인을 만들었고, 한말 이래 발행된 귀중한 신문 영인 작업을 주도했다. 2019년 한국언론학회 60주년에 회원들이 뽑은학술영예상에 저서 『역사와 언론인』이 선정되었다.

대한매일신보 국한문판(1904~1910)과 한글판(1907~1910) 영인본을 편찬 제작하였으며, 관련 저서는 『대한매일신보와 배설』(나남출판, 1987), 『나는 죽을지라도 신보는 영생케 하여 한국동포를 구하라』(기파랑, 2013), 『한국 독립운동을 도운 영국 언론인 배설』(역사공간, 2013), 『항일 민족 언론인 양기탁』(기파랑, 2015)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