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1년 런던 세계박람회가 개최된 이후 161년간 지속된 박람회의 역사를 살펴본 책이다. 161년간 수없이 개최된 크고 작은 박람회 중 저자의 기준에서 흥미롭다고 판단되는 100개의 박람회를 엄선하였다. 처음으로 세계박람회를 연 ‘런던 박람회’부터 콜럼버스 아메리카 발견 400주년 기념 ‘콜럼비아 세계박람회’, 현대 첨단물을 출품한 ‘뉴욕 세계박람회’, 한국에서는 처음 열린 ‘대전 엑스포’ 등 흥미로운 주제로 많은 사람을 모았던 박람회의 현장을 담았다. 다양한 사진과 그림 자료를 곁들여 보는 재미를 더하였다.
Contents
엑스포 이야기
001 처음으로 세계박람회를 열다
002 1851년 개최년에 1851ft전시관 길이-첫 박람회 이야기
003 신비로운 수정궁의 모습
004 안전성을 입증한 오티스 엘리베이터
005 수정궁에 지지 않는 최초의 파리 세계박람회
006 전화선을 타고 들려오는 파우스트 공연소리
007 개최도 '처음', 주제도 '처음', 등급제도도 '처음'
008 인기가 충천한 모스 전보기
009 자유의 손과 불의 상
010 통치자의 주구 노릇을 한 빅토르 위고
011 황제와 대통령이 엔진을 시운전하다
012 에디슨의 메가폰 이갸기
013 세계를 깨우친 자유상
014 강물에서 퍼 올린 물로써 레일 위 카트를 움직이게 한 박람회의 한 장면
015 민영익이 박람회에 가서 목화씨를 구입한 이야기-문익점처럼
016 비난과 찬미의 두 목소리가 와글와글-에펠탑
017 에디신은 '빛의 왕'
018 콜럼버스 아메리카 발견 400주년 기념-콜럼비아 세계박람회
019 콜럼비아 세계박람회 전경(全景)
020 초대 한국관 관장과 한국관
021 된장 싸가지고 엑스포에 가서 냄새 피운 최문현 이야기
022 엑스포 축시를 읊고 있는 소녀가 무녀(舞女) 같다고
023 해외 첫 국악 연주
024 대죠션 초청장
025 세계박람회의 심벌 황금색 공화국상
026 시카고 오사카 가든의 교훈
027 핫도그를 처음 먹어본 시카고인
028 미국 여자의 집을 방문한 남자의 대화는?
029 미국에서 분 한류의 바람
030 회전식 관람차
031 콜럼버스 아메리카 발견 해인 1492년에 맞추어 1492ft까지 올라가는 사람 타는 기구
032 어머니에게 귀국 선물로 거울을 사 드린 엑스포에 종사했던 효자 아들
033 세계박람회 때 미국에 살았던 최초 한인 여자
034 처음 만든 영화 이야기
035 근정전처럼 생긴 1900년 파리 세계박람회 한국관
036 에스컬레이터
037 버펄로 세계박람회 숨은 비극적 이야기
038 베트남 하노이에 출품한 한국
039 아이스크림콘 이야기
040 10만 개의 유리로 덮어 만든 보석탑
041 스텔라 보려고 오락구역에 몰려들었던 사람들
042 스카이 라이드 운행
043 무력한 국제박람회기구
044 전쟁의 비극을 묘사한 피카소의 그림-파리 세계박람회에 전시
045 샌프란시스코 세계박람회 누드 그림
046 현대 첨단물을 출품한 1939~1940년 뉴욕 세계박람회
047 1939~1940년 뉴욕 세계박람회 주제건물 이야기
048 세계박람회의 괴물 아토미움
049 하늘을 찌르는 뾰족한 바늘-스페이스 니들
050 시애들의 명물 모노레일
051 국제박람회기구 승인 없이 열린 웃기는 세계박람회
052 세계에서 가장 큰 타이어-지름이 24.4m
053 유니스페어-1964~1965년 뉴욕 세계박람회 상징물
054 버스터미널이 되어 버린 한국관-몬트리올 세계박람회 한국관
055 타오스 인디언 마을같이 생긴 조립형 아파트
056 아메리카 탑
057 사람 얼굴을 닮은 탑
058 깊은 뜻이 담겨 있는 세계박람회 로고
059 최초의 환경 박람회-스포캔 세계박람회 심벌
060 구석기시대의 어름덩이를 전시한 세계박람회
061 한미수호통상조약 체결을 기념하는 녹스빌 세계박람회 한국관
062 회전하는 식당-선 스페어 상징탑
063 미국 뉴올리언스의 명물이 된 건물입구 거북선
064 츠쿠바 세계박람회 한국관 무용단 공연
065 밴쿠버 세계박람회에 참가한 찰스 황태자와 다이애나 비
066 엑스포장을 다니면서 서울 올림픽을 홍보한 귀여운 호돌이
067 특수전문세계박람회 이야기
068 아리따운 일본의 호스티스
069 배같이 생겼나, 쪽박같이 생겼나-세비야 세계박람회
070 인기를 끌었던 태권도 시범-세비야 세계박람회 한국관
071 세비야 세계박람회에 전시되었던 베를린 장벽
072 콜럼버스 고향에서 열린 해양박람회-제노아 엑스포
073 열고 싶은 박람회를 포기해야 하는 슬픈 이야기
074 한국이 처음 열어 본 대전 엑스포
075 대전 엑스포가 남긴 문화유산-한빛탑
076 임대 받아 전시한 여자의 가슴싸개
077 짙은 감색 치마를 입고 관람객을 안내하는 도움이
078 엑스포 공식 주제가-그날은
079 진주 바다를 발견한 수미와 수미 엄마
080 박람회 상징탑에 등반한다-바스코 다가마 탑
081 독일에서 분 한류바람-하노버 엑스포
082 환경박람회의 인자는 물이다-하노버 세계박람회와 한국관의 경우
083 생명의 빛-아이치 엑스포
084 76m건물 위에 세운 물소리 조각상
085 훈민정음을 건축기법에 조화시켜 만든 한국관
086 한국이 개최국으로서 두 번째 여는 엑스포-여수 세계박람회
087 한국이 세계박람회에 처음 초청받은 해-1892년-여수 세계박람회까지 2012년은 120주년이 되는 해
088 여수가 처음 서양에 알려지게 된 내력-내래포에 살았던 하멜에 의하여
089 여수 어선을 처음 탄 서양사람
090 관광 명소 여수 얰문도
091 여수의 명도 오동도-벨처 탐측
092 여수 세계박람회와 겹치는 시기에 열리는 네덜란드 엑스포 이야기
093 열지 못한 박람회-사정들
엑스포 깊이 들어가 보기
094 민영익이 미국에 남긴 한국 엑스포 유적과 탐방
095 미시간 호변의 박람회와 한국관 관장 정경원
096 바람둥이 의친왕을 지극정성으로 모신 박람회 도우미 박용규 알아보기
097 루이지애나 매수기념 박람회와 한미관계
098 핫바지 입고 연출한 박람회일까? 팡파르 불며 문을 연 박람회일까?
099 세계박람회와 한국관 주제를 들여다 본다
100 세계박람회 규약(Convention relating to international Exhibi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