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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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8/10
Pages/Weight/Size 152*225*30mm
ISBN 9791157413836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25년 동안 사랑 받아온 역사 대중서의 클래식!
정통 역사가들이 조망한 당대 사람살이로 들여다 본 시대의 진면목
『조선시대 1,2』, 『고려시대 1,2』, 『삼국시대 1,2』 전면 개정판 출시에 이어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1,2,3,4』
전면 개정판, 그중 둘째 권 출시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2』_근대화와 공간
근대화에 따른 삶의 변화를 보여 주는 시공간에 주목하여 근현대를 알아본다

우리는 여전히 상당 부분 20세기에 만들어진 체제 속에 살고 있다. 20세기 들어 화석에너지 체제가 전 세계에 보급되고, 자본주의의 확산과 함께 대량생산·대량소비 체계가 갖춰졌으며 세계 인구는 급속하게 늘어났다. 제국주의가 쇠퇴하고 많은 나라가 식민지 상황에서 벗어나면서 국민국가 단위의 세계 정치가 형성되었다. 여성과 어린이, 장애인, 성 소수자가 자기 목소리를 내는 등 사회 전반의 민주화가 진전되었다. 정보화와 지구화 역시 촉진되었다. 동시에 지난 100년 동안 벌어진 일들은 현재 급격한 기후변화와 생태계 파괴, 불평등, 혐오의 확산 등 인류에게 많은 과제를 안기고 있다. 한반도의 분단체제는 끝날 기미가 안 보인다. 근대화에 따른 삶의 변화를 보여 주는 접경, 시공간, 농촌과 도시, 서울과 지방·지역이 다층적이고 복합적으로 존재하는 ‘공간’에 주목하여 근대화를 다룬다.
Contents
1. 접경의 생성과 확대

조약의 ‘뜻밖의’ 효과와 마주한 한국인들 │ 한승훈_건국대 글로컬 캠퍼스 교양대학 조교수
해외 이민의 사회사 │ 신주백_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소장
해방과 함께 나타난 검은 머리의 외국인 │ 송하연_이화여대 사학과 박사과정
북으로 간 지식인 │ 홍종욱_서울대 인문학연구원 부교수 장문석_경희대 국어국문학과 조교수

2. 시공간의 근대화

근대적 시간의 등장 │ 황병주_역사문제연구소 상임 연구위원
철도가 바꾼 조선의 20세기 │ 박우현_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박사후연구원
통신과 전화가 바꾼 세상 │ 김윤미_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연구원
우리가 잊고 살던 반나절의 역사, 밤의 역사 │ 주동빈_고려대 한국사학과 박사수료

3. 농촌과 도시

근대화 물결에 떠내려간 농촌 │ 박진도_충남대 경제학과 교수
땅을 지킨 사람들 │ 박진태_대진대 교수
도시화의 뒤안길, 달동네 사람들 │ 박은숙_동국대학교 연구원
황금의 공업 도시, 울산의 성장과 그늘 │ 곽경상_연세대 교수
북한의 산업화 시기 공장과 농촌 │ 조수룡_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사

4. 서울과 지방, 지역

광화문 수난사 │ 홍순민_명지대 교수
사이-공간, 청소년 통행금지구역의 역사 │ 김희식 _서울시립대 도시사회연구센터 연구원
지역감정은 언제부터 │ 김상태_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역사문화원 교수
Author
한국역사연구회
한국역사연구회는 1988년 출범한 한국사 연구자들의 모임이다. 과학적 역사학을 수립하고 그렇게 하여 나온 성과를 대중과 공유하기 위하여, 전문연구서와 다수의 교양서를 공동작업으로 발간하였다. 교양서로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2』(청년사), 『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2』(청년사,) 『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청년사)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1~3』(역사비평사)를 냈고 현재 현북스와 함께 전면 개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 『한국고대사 산책 : 한국고대사에 관한 38가지 팩트』(역사비평사), 『개경의 생활사 : 고려 500년의 서울』(휴머니스트), 시대 개설서로 『조선시대사 1,2』(푸른역사), 『한국고대사 1,2』(푸른역사), 『고려시대사 1,2』(푸른역사), 『한국현대대사 1,2』(푸른역사) 등이 있다. 또한 『신보수교집록』(청년사), 『수교집록』(청년사), 『각사수교』(청년사), 『1894년농민전쟁연구』(역사비평사), 『고려의 황도 개경』(창비), 『조선은 지방을 어떻게 지배했는가』(아카넷) 등 전문 연구서도 출간했다. 현재 계간지 『역사와 현실』을 발간하고 있다.
한국역사연구회는 1988년 출범한 한국사 연구자들의 모임이다. 과학적 역사학을 수립하고 그렇게 하여 나온 성과를 대중과 공유하기 위하여, 전문연구서와 다수의 교양서를 공동작업으로 발간하였다. 교양서로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2』(청년사), 『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2』(청년사,) 『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청년사)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1~3』(역사비평사)를 냈고 현재 현북스와 함께 전면 개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 『한국고대사 산책 : 한국고대사에 관한 38가지 팩트』(역사비평사), 『개경의 생활사 : 고려 500년의 서울』(휴머니스트), 시대 개설서로 『조선시대사 1,2』(푸른역사), 『한국고대사 1,2』(푸른역사), 『고려시대사 1,2』(푸른역사), 『한국현대대사 1,2』(푸른역사) 등이 있다. 또한 『신보수교집록』(청년사), 『수교집록』(청년사), 『각사수교』(청년사), 『1894년농민전쟁연구』(역사비평사), 『고려의 황도 개경』(창비), 『조선은 지방을 어떻게 지배했는가』(아카넷) 등 전문 연구서도 출간했다. 현재 계간지 『역사와 현실』을 발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