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북스의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청소년 시리즈]는 과학기술의 발전과 기후?생태 위기 등 미래 사회의 다양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이 알아야 할 지식과 정보, 그리고 깊이 있는 가치를 전한다. 『10년 후 우리는, AI 로봇을 구독하다!』(일상의 미래)는 10년 후 미래를 소설 형식으로 그립니다. 택배기사 ‘김기사’와 택배트럭 인공지능 ‘트인’을 중심으로 2035년 미래를 펼쳐 보이고, 뒤이어 ‘생각과 지식의 확장’에서 이야기 속 과학기술 및 사회문제와 관련한 지식과 정보를 전한다.
10년 후 분명 지금보다 훨씬 편리하고 효율적인 세상이 되겠지만, 기후위기와 여기에서 파생된 각종 감염병 및 기후난민 문제, 그리고 비정규직과 주거 문제 등 여러 사회문제 또한 불거질 것이다. 과학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혁신적 변화, 그리고 사라지는 일자리와 윤리적 딜레마에 맞부딪혀 우리는 또 어떻게 살아갈까?
Contents
들어가며
1장 오래된 미래
◆ 생각과 지식의 확장: 지방소멸
2장 폐지를 주우며
◆ 생각과 지식의 확장: 노인빈곤
3장 인공지능이 보고 있다!
◆ 생각과 지식의 확장: 감시사회
4장 햇빛 보기가 하늘에 별 따기
◆ 생각과 지식의 확장: 기후위기의 책임
5장 계단 내려가 두 번째 문
◆ 생각과 지식의 확장: 노인돌봄 문제
6장 알리예프 아지즈
◆ 생각과 지식의 확장: 이주노동자
7장 러시아 바이러스
◆ 생각과 지식의 확장: 인수공통감염병
8장 갠지스강의 아이
◆ 생각과 지식의 확장: 기후난민
9장 “말라리아만 문제가 아냐”
◆ 생각과 지식의 확장: 한반도 아열대화
10장 노인과 어린이
◆ 생각과 지식의 확장: 인구감소
11장 이영식 후보
◆ 생각과 지식의 확장: 비정규직 문제
12장 빈집과 반지하
◆ 생각과 지식의 확장: 주거 문제
13장 구독이 힘들어!
◆ 생각과 지식의 확장: 구독경제
Author
박재용
과학과 일상을 연결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책을 쓰고 강연을 한다. 주로 과학과 사회, 과학과 인간이 만나는 경계에 대해 공부하고 글을 쓴다. 주로 과학 분야에 대한 책을 쓰고 있지만, 사회의 불평등에 문제의식을 느껴 자료를 살펴보기 시작했다. 그 첫 결실이 『불평등한 선진국』이다. 근거를 가지고 글을 써야 망해도 남는 게 있다고 생각한다. 자료를 열심히 뒤지고, 통계를 찾아 그 사이의 연관성을 파악하는 것이 자신의 몫이라 여긴다. 안토니오 그람시의 “이성으로 비관하되 의지로 낙관하라”는 구절을 좋아한다. 개별 존재로서의 인간에 대한 신뢰와는 별개로 집단으로서의 인류의 미래에 대해 비관하는 회의주의자다. 역사에서의 커다란 몫을 자임할 생각도 능력도 되지 않기에 그저 할 수 있는 역할을 열심히 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학이 알을 깨고 나올 때』 『궁금해! 지구를 살리는 미래과학 수업』 『괴담으로 과학하기』 『지구를 선택한 사람들』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과학 4.0』 『녹색성장 말고 기후정의』 등이 있다.
과학과 일상을 연결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책을 쓰고 강연을 한다. 주로 과학과 사회, 과학과 인간이 만나는 경계에 대해 공부하고 글을 쓴다. 주로 과학 분야에 대한 책을 쓰고 있지만, 사회의 불평등에 문제의식을 느껴 자료를 살펴보기 시작했다. 그 첫 결실이 『불평등한 선진국』이다. 근거를 가지고 글을 써야 망해도 남는 게 있다고 생각한다. 자료를 열심히 뒤지고, 통계를 찾아 그 사이의 연관성을 파악하는 것이 자신의 몫이라 여긴다. 안토니오 그람시의 “이성으로 비관하되 의지로 낙관하라”는 구절을 좋아한다. 개별 존재로서의 인간에 대한 신뢰와는 별개로 집단으로서의 인류의 미래에 대해 비관하는 회의주의자다. 역사에서의 커다란 몫을 자임할 생각도 능력도 되지 않기에 그저 할 수 있는 역할을 열심히 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학이 알을 깨고 나올 때』 『궁금해! 지구를 살리는 미래과학 수업』 『괴담으로 과학하기』 『지구를 선택한 사람들』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과학 4.0』 『녹색성장 말고 기후정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