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소론찬요』는 명말청초 때의 도패(道?, 1615~1702) 대사가 약술 편저한 책으로서, 청량 국사의 『화엄경소초(華嚴經疏?)』와 이통현 장자의 『화엄경론(華嚴經論)』의 정요만을 뽑아 편집하였다. 청량소초는 철저한 장구(章句)의 분석으로 본말을 지극히 밝혀주었고, 통현론은 부처님의 논지를 널리 논변하여 자심(自心)으로 회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청량소초와 통현론은 『화엄경』을 상세하게 해석한 양대 명저(名著)이다. 『화엄경소론찬요』는 이 방대한 해석을 보다 쉽고 간명하게 축약하여 동시에 풀어주고 있어, 『화엄경』의 묘체(妙諦)를 밝혀주는 오늘날 최고의 『화엄경』 주석서이다.
Contents
화엄경소론찬요 제47권
십회향품 제25-1
Ⅰ. 삼매 부분
Ⅱ. 가피 부분
Ⅲ. 선정에서 일어난 부분
Ⅳ. 본론 부분
Ⅴ. 설명 부분
제1. 일체중생을 구제하고 보호하되 중생이라는 상을 여읜 회향
화엄경소론찬요 제48권
십회향품 제25-2
제2. 깨뜨릴 수 없는 회향
제3. 일체 부처님과 똑같이 행한 회향
제4. 일체 모든 곳에 찾아가는 회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