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쉽게 배우는데 왜 한글은 어려워할까?”
엄마표 한글 놀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만든다!
엄마가 아이를 생각하며 만든
가장 가정친화적인 한글 교육서
가르치는 것이 아닌 알려주는 엄마표 한글!
최고의 한글 선생님은 아이 엄마다!
저자의 첫째 아이는 한글을 떼는 속도가 늦었다. 문제점을 인식하지 못한 채로 그저 선생님에게 아이를 맡겨놓기만 했기 때문이다. 선생님이 못 가르쳐서가 아니었다. 문제는 복습을 안 해준 엄마에게 있었다. 그만큼 아이의 교육에는 엄마의 역할이 중요하다. 그 후 저자는 학습지 교사가 되어 교육을 받고 교재 공부를 했다. 10여 년간 아이들을 가르쳤고 본사에서도 인정받는 전국 교사들의 모범이 되었다.
저자는 아이들과 놀아주며 한글을 가르쳤다. 엄마표 한글이라는 것은 엄마가 아이를 책상 앞에 붙들고 앉아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아이와 함께 놀아주며 상호작용하고 아이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다. 내 아이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엄마이다. 그렇기에 엄마는 아이를 더 이해할 수 있고 잘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엄마들이 직접 아이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엄마표 한글 놀이의 비법을 모두 공개한다. 17년간 아이들을 가르치고 그를 통해 저자 또한 배우고 성장했던 모든 시간을 책을 읽는 엄마들도 느낄 수 있길 바란다.
Contents
1장 엄마는 최고의 한글 선생님이다
1. 아들 셋 엄마의 한글 교육법
2. 아이들마다 한글 떼는 속도는 다르다
3. 엄마는 최고의 한글 선생님이다
4. 우리 아이 한글 언제 시작할까?
5. 많이 들어야 말이 트인다
6. 영어는 쉽게 배우는데 왜 한글은 어려워할까?
7. 한글 공부는 무조건 즐거워야 한다
2장 진작에 한글을 이렇게 가르쳤더라면
1. 영어보다 모국어가 먼저다
2. 우리 집 거실을 한글 놀이터로 만들어라
3. 집안 벽을 칠판처럼 활용하라
4. 아이의 발달단계에 따라 다르게 접근하라
5. 한글에 대한 부모의 고정관념을 버려라
6. 가르치려 하지 말고 알려줘라
7.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하루 10분만 투자하라
3장 엄마표 한글, 딱! 8가지만 기억하라
1. 배운 것을 확인하려 하지 마라
2. 아이들은 하얀 백지와 같다
3. 반복만이 살길이다
4. 글자를 읽는 것과 글을 읽는 것은 다르다
5. 한글은 암기가 아니라 소릿값의 이해다
6. 한글을 가르치기 전에 환경을 만들어라
7. 한글의 첫 시작은 그림책부터
8. 읽는다고 쓰기를 시키지 마라
4장 단계별 엄마표 한글 놀이법
1. 통 문자 단계
1) 시장 놀이
2) 볼링 놀이
3) 스피드게임
4) 카드 숨바꼭질
5) 징검다리 놀이
6) 즐겁게 춤을 추다가
2. 한 글자 단계
7) 같은 글자 찾기 놀이
8) 한 글자 조합 놀이
9) 같은 모양 속 글자 색칠하기
10) 가, 가, 가 자가 들어가는 것
3. 읽기 단계
11) 동시 집 읽으며 반복되는 어휘 알기
12) 은, 는, 이, 가, 을, 를 - 조사 알기
13) 그림책 읽기
4. 낱자 분리 단계
14) 받침 음가 익히기
15) 받침 글자 읽기
16) 자음 알기
17) 모음 알기
18) 자, 모음 결합
5장 엄마표 한글 놀이가 공부하는 아이로 만든다
1. 방문학습지 안 해도 한글 뗄 수 있다
2. 아이는 저마다의 속도로 다르게 배운다
3. 내 아이 가르침에 있어서 절대 화내지 마라
4. 오늘 하루 10분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5. 한글 습득 골든타임, 바로 지금이다
6. 엄마의 역할은 아이의 호기심과 욕구를 채워주는 것이다
7. 엄마표 한글 놀이가 공부하는 아이로 만든다
Author
이현정
어린이집 교사 3년
유아 특기 교육강사 2년
웅진 씽크빅 학습지 교사 10년
웅진 북클럽 북큐레이터 2년
2004년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어린이집에서 2년 근무하고 유아 특기 교육 강사로 전향했다. 다양한 교구 수업을 통해 창의력 발달에 힘썼다. 큰아이가 7세가 되었을 때 학습지 교사를 시작했다.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수백 명의 다양한 아이들과 학부모를 만났다. 학습지 교사를 하면서 한글을 잘 가르쳐 회사에서 인정해주는 ‘한글 달인 교사’가 되었고 신입 교사를 교육하는 강사도 했다. 오랜 시간 아이들을 가르친 노하우가 쌓여 저자의 아이들에게도 한글을 직접 가르칠 수 있었다.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못 가고 집에 있게 되자 저자도 회사를 그만두고 아이들을 돌봐야 했다. 아이들과 하루종일 집에서 시간을 보내며 아이들의 학습과 독서를 함께 했다. 종이접기도 하고 쿠키 만들기도 했다. 가장 큰 결과는 막내에게 엄마표 한글을 가르친 것이다. 처음부터 단계를 밟아 체계적으로 가르쳤다. 막내는 저자가 가르치는 대로 다 받아들였고 두 번 설명하는 일은 없었다.
저자가 경험하고 쌓아온 것들이 너무 아까웠다. 자신처럼 아이들을 집에서 돌보는 엄마들에게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싶었다. 17여 년간 아이들을 가르친 경험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어린이집 교사 3년
유아 특기 교육강사 2년
웅진 씽크빅 학습지 교사 10년
웅진 북클럽 북큐레이터 2년
2004년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어린이집에서 2년 근무하고 유아 특기 교육 강사로 전향했다. 다양한 교구 수업을 통해 창의력 발달에 힘썼다. 큰아이가 7세가 되었을 때 학습지 교사를 시작했다.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수백 명의 다양한 아이들과 학부모를 만났다. 학습지 교사를 하면서 한글을 잘 가르쳐 회사에서 인정해주는 ‘한글 달인 교사’가 되었고 신입 교사를 교육하는 강사도 했다. 오랜 시간 아이들을 가르친 노하우가 쌓여 저자의 아이들에게도 한글을 직접 가르칠 수 있었다.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못 가고 집에 있게 되자 저자도 회사를 그만두고 아이들을 돌봐야 했다. 아이들과 하루종일 집에서 시간을 보내며 아이들의 학습과 독서를 함께 했다. 종이접기도 하고 쿠키 만들기도 했다. 가장 큰 결과는 막내에게 엄마표 한글을 가르친 것이다. 처음부터 단계를 밟아 체계적으로 가르쳤다. 막내는 저자가 가르치는 대로 다 받아들였고 두 번 설명하는 일은 없었다.
저자가 경험하고 쌓아온 것들이 너무 아까웠다. 자신처럼 아이들을 집에서 돌보는 엄마들에게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싶었다. 17여 년간 아이들을 가르친 경험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