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에게 권하는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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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5/07
Pages/Weight/Size 170*220*20mm
ISBN 9791191309638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Description
의학을 전공하면 무엇을 어떻게 배우고 장차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
자기 성향과 잘 맞는 학문인지 알고 싶은 청소년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생명을 구하고 싶은 청소년이라면 이 책을 먼저 읽어라.” _이정모(전 국립과천과학관 관장)
“과학이 어떤 학문인지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_이명현(천문학자, 과학책방 갈다 대표)

『10대에게 권하는 의학』은 자아 찾기와 진로 탐색을 위한 ‘10대에게 권하는 시리즈’ 열 번째 책이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에서 의학교육학 교수로 지내며 인재 양성을 위해 애써온 예병일 교수가 의학이란 무엇이며 의학이 인간의 역사 속에서 어떻게 발전하고 어떤 역할을 해왔으며 또 미래 사회를 어떻게 바꿔 놓을지, 의학을 공부하면 어떤 분야에 진출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등 의학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담았다.

의과대학을 졸업하면 다양한 보건 의료 분야에서 일할 수 있지만, 의대 진학은 무엇보다 환자를 돌보는 의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다. 의대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우선 치열한 상위권 경쟁을 뚫어야 하고, 의사면허를 취득하려면 의대 6년 교육과정과 의사국가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전문의가 되려면 다시 4년간의 전공의 수련 기간을 보내야 한다. 이렇듯 길고 험난한 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사명감 없이는 선택하기 쉽지 않은 직업이다. 이 책은 의학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가치, 의학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알려줌으로써 의학도를 꿈꾸는 청소년에게는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 진로 탐색을 위해 다양한 학문을 두루 접해보고 싶은 청소년에게는 무궁무진하고 흥미로운 의학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
Contents
CHAPTER 01. 의학이란 무엇일까요?
01. 질병을 치료하는 의사의 탄생
02. 수용소와 병원의 등장
03. 과학에 바탕을 둔 의학교육의 탄생
04. 질병 치료에서 건강 관리로, 의사와 병원의 역할
05. 의학에서 인문학이 강조되는 이유
생각 더하기+ 원시 시대에도 수술을 했어요

CHAPTER 02. 획기적인 의학 발전을 이뤄낸 사람과 사건은?
01. 16세기 근대 의학을 이끈 사람들
02. 객관적 진단을 가능케 한 최초의 진단 기기 청진기
03. 매독 치료를 위해 개발된 최초의 화학 요법제
04. 피 한 방울로 질병을 진단하는 효소 면역 측정법
05. 피 한 방울로 유전 정보를 찾아내는 중합 효소 연쇄 반응
생각 더하기+ 왜 흔하게 걸리는 질병인 감기에는 예방 백신이나 특효약이 없을까요?

CHAPTER 03. 의학은 우리 삶에 어떻게 활용될까요?
01. 질병 치료에 사용되는 약은 어떻게 발전했을까요?
02. 의사들의 수술법은 어떻게 발전했을까요?
03.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 개발
04. 법의학을 이용해 범인 찾기
05. 운동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스포츠의학
생각 더하기+ 마음의 병도 의학으로 치료할 수 있을까요?

CHAPTER 04. 미래의 의학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01. 장기 복제를 가능케 할 3차원 인쇄술
02. 신체의 손상된 기능을 복원해 줄 재생 의학
03. 정보 통신 기술을 이용한 유비쿼터스 헬스 케어
04. 진료 능력 향상을 위한 의료용 인공지능
05. 시공간의 한계를 극복한 원격 의료와 원격 진료
06. 사람 유전체 해독과 개인별 맞춤 의학
생각 더하기+ 바이오닉 인간이 온다

CHAPTER 05. 의학을 공부하면 어떤 일을 할 수 있나요?
01. 환자를 직접 돌보는 임상 의사
02. 의학의 첨단 지식을 추구하는 기초의학 연구자
03. 의학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공무원과 공기업
04. 점점 더 거대해지는 제약 산업
05. 의학 지식이 필요한 색다른 직종들
생각 더하기+ 우리나라에는 왜 가족 주치의 제도가 없을까요?
Author
예병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한 후 같은 대학원에서 C형 간염바이러스를 재료로 분자생물학 연구를 진행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에서 전기생리학적 연구 방법을 이용해 기초의학을 연구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의학사를 공부했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에서 16년간 생화학 교수로 지낸 뒤 2014년부터는 의학교육학 교수로 지내며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여러 전공을 경험하면서 쌓은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의학을 전공하는 학생뿐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과학과 의학 지식을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글쓰기와 강연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교수의 꿈을 이룬 해에 첫 책 『의학사의 숨은 이야기』를 출간했고, 그 이후 『유전공학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처음 만나는 혈액의 세계』, 『처음 만나는 소화의 세계』, 『의학, 인문으로 치유하다』, 『저도 의학은 어렵습니다만』, 『전염병 치료제를 내가 만든다면』, 『내가 유전자를 고를 수 있다면』, 『세상을 바꾼 전염병』, 『의학을 이끈 결정적 질문』 등 다수의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한 후 같은 대학원에서 C형 간염바이러스를 재료로 분자생물학 연구를 진행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에서 전기생리학적 연구 방법을 이용해 기초의학을 연구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의학사를 공부했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에서 16년간 생화학 교수로 지낸 뒤 2014년부터는 의학교육학 교수로 지내며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여러 전공을 경험하면서 쌓은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의학을 전공하는 학생뿐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과학과 의학 지식을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글쓰기와 강연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교수의 꿈을 이룬 해에 첫 책 『의학사의 숨은 이야기』를 출간했고, 그 이후 『유전공학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처음 만나는 혈액의 세계』, 『처음 만나는 소화의 세계』, 『의학, 인문으로 치유하다』, 『저도 의학은 어렵습니다만』, 『전염병 치료제를 내가 만든다면』, 『내가 유전자를 고를 수 있다면』, 『세상을 바꾼 전염병』, 『의학을 이끈 결정적 질문』 등 다수의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