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철학 사전

21가지 키워드로 살펴보는 청소년 철학 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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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8/30
Pages/Weight/Size 145*205*20mm
ISBN 9791162181638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철학/종교/윤리
Description
고민도 많고 생각도 많은 10대,
철학자들에게 질문을 던지다
21가지 키워드로 살펴보는 청소년 철학 입문서

철학적 사고의 확장과 논리적 기초를 다지는 청소년 철학 사전

청소년들은 고민이 많습니다. “부모님은 왜 자신의 생각만을 강요할까?” “꿈과 현실 중 어떤 것을 택해야 할까?” “왜 노력해도 삶이 나아지지 않을까?” “내가 원하는 것은 정말 내가 원하는 게 맞을까?” “콤플렉스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등 하루에도 수만 가지 고민에 부닥칩니다. 쉽게 답을 찾을 수 없어 답답하고, 좌절하고, 괜히 화를 내기도 하지요. 과연 이럴 때 철학은 우리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을까요?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철학 사전』은 다름, 중독, 콤플렉스, 폭력, 희망 등 21가지 키워드를 통해 10대의 고민을 만나고 이에 대한 철학자의 생각을 살펴봄으로써 청소년에게 객관적 시선과 생각의 확장을 선물하는 책입니다. 어른들의 세상보다 더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10대 청소년들이 갖는 고민을 뽑고, 여기에 여러 철학자들이 질문의 답과 생각의 방향을 제시해 줍니다. 철학자의 생각이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고 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되어 있어 읽다 보면 어느새 고개를 끄덕이게 되지요.

철학이란 무엇일까요? 저자는 ‘철학’이 앎과 삶을 연결해서 한 사람을 성숙하게 하는 도구라고 설명합니다. 철학적 ‘앎(지식)’을 배워, 그것으로 내 ‘삶(생활)’을 되돌아보는 것, 그래서 한층 더 성숙해지는 것이라고요. 그래서 오직 ‘철학’적인 사람들만이 진정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삶의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으며,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받아들일 수 있는 청소년기야말로 철학을 공부하는 것이 꼭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Contents
머리말
프롤로그

강요: 왜 자신의 생각을 강요할까요? _ 마투라나
꿈: 꿈과 현실 중 어떤 것을 택해야 할까요? _ 헤겔
나: 나의 마음을 어떻게 알 수있을까요? _ 프로이트
노력: 왜 노력해도 삶이 나아지지 않을까요? _ 마르크스
다름: 다름은 왜 불편할까요? _ 헤라클레이토스
다이어트: 어떻게 살을 빼야 할까요? _ 바타유
레토릭: 사람들을 설득하고 싶나요? _ 아리스토텔레스
미래: 앞으로 펼쳐질 미래가 궁금한가요? _ 아우구스티누스
민주주의: 진정한 민주주의는 어떤 것일까요? _ 랑시에르
변화: 나는 왜 변하지 못할까요? _ 사르트르
부: 부자가 되고 싶나요? _ 마르크스
섹스: 왜 섹스 생각이 계속 날까요? _ 라캉
소통: 진정한 대화는 어떻게 가능할까요? _ 비트겐슈타인
욕망: 내가 원하는 것은 정말 내가 원하는 걸까요? _ 라캉
중독: 중독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_ 스피노자
침묵: 말하는 것은 언제나 좋은 것일까요? _ 비트겐슈타인
카메라: 카메라로 행복을 찍을 수 있을까요? _ 벤야민
콤플렉스: 콤플렉스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_ 들뢰즈
틀: 왜 생각을 바꾸기 어려울까요? _ 쿤
폭력: 폭력은 어떻게 탄생할까요? _ 메를로퐁티
희망: 희망은 좋은 것일까요? _ 스피노자

에필로그
참고문헌
Author
황진규,나수은
“앎과 삶을 연결할 수 없다면 철학은 필요 없다.”

철학을 공부하며, 글을 쓰고, 수업을 하며 산다. 앎과 삶을 연결하려는 인문공동체, ‘철학흥신소’에서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가고 있다. 철학과 삶에 대한 주제로 몇 권의 책을 썼고 앞으로도 계속 쓸 것이다.

『스피노자의 생활철학』(2020년), 『가드를 올리고 도망치지 말 것』(2019년), 『한입 매일 철학』(2018년), 『철학보다 연애』(2017년), 『고통 말고 보통』(2016년), 『처음 철학하는 사람을 위한 아는 척 매뉴얼』(2016년), 『소심 타파』(2015년) 등의 저서가 있다.
“앎과 삶을 연결할 수 없다면 철학은 필요 없다.”

철학을 공부하며, 글을 쓰고, 수업을 하며 산다. 앎과 삶을 연결하려는 인문공동체, ‘철학흥신소’에서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가고 있다. 철학과 삶에 대한 주제로 몇 권의 책을 썼고 앞으로도 계속 쓸 것이다.

『스피노자의 생활철학』(2020년), 『가드를 올리고 도망치지 말 것』(2019년), 『한입 매일 철학』(2018년), 『철학보다 연애』(2017년), 『고통 말고 보통』(2016년), 『처음 철학하는 사람을 위한 아는 척 매뉴얼』(2016년), 『소심 타파』(2015년) 등의 저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