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쫌 아는 10대

우주론 카페 빅뱅에 온 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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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1727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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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7/10
Pages/Weight/Size 141*203*13mm
ISBN 9791161727417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Description
어디 한번 빅뱅! 해 볼까
처음부터 끝까지 빵, 빵 터지는 놀라운 우주론 파티
지금 그 시끌벅적하고 장엄한 무대가 펼쳐진다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하는 열띤 과학 토론의 장’ 풀빛의 청소년 교양 과학 시리즈 [과학 쫌 아는 십대]의 네 번째 책《빅뱅 쫌 아는 10대: 우주론 카페 빅뱅에 온 걸 환영합니다》가 출간되었다. [과학 쫌 아는 십대]는 초등과 고등 사이, 거대한 과학의 산 앞에서 방향을 잡지 못하는 십대, 특히 중학생을 위해 기획된 시리즈로, 하나의 핵심 개념을 한 책에 담아 그것의 이론과 적용을 살피고 함께 토론할 거리를 제공하는 과학 시리즈이다. 중학생 조카를 앞에 두고 친밀하게 이야기를 건네듯, 이 시리즈는 십대의 눈높이에 맞춰 가장 친절하고 가장 쉬운 설명이 핵심이다. 거기에 내용을 풍성하게 하는 사진 자료와 핵심을 파고들되 위트로 무장한 재미있는 삽화로 처음부터 끝까지 호기심을 잃지 않고 완독할 수 있게 하는 매력을 갖추고 있다.

《빅뱅 쫌 아는 10대》는 지금까지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인을 위해 새로운 방식으로 과학을 설명하고 새로운 기법으로 과학 소재 그림을 그려서 책을 펴내 온 이지유 선생님이 지금까지 어디서고 볼 수 없는 참신하고 독특한 글과 그림으로 완성하였다. 우주론이라는 방대하고도 복잡한 분야에서 우주 초기의 역사를 설명하는 이론 중 지금까지 가장 믿을 만한 것으로 여겨지는 빅뱅 모형을 어려운 수식 없이 소개하고 있다. 우주가 빵, 하고 터진 후 138억 년의 시간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어떤 변화를 거쳐 왔고, 현재의 모습 뒤에 우주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에 대한 과학자들의 가설을 정리해서 보여 준다.

200페이지밖에 안 되는 이 짧은 글 안에 138억 년에 걸친 우주의 성장기와 이후 아무것도 남지 않을 10100년까지의 우주 미래가 무심하게 담겨 있다. 닿을 수 없기에 감히 가닿으려고 시도조차 하지 못했던 우리에게 우주는 더 이상 크고 복잡하고 어려운 대상이 아니게 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우주가 벌이는 너무 고요한 듯 너무 시끄러운 찬란하고 흥미진진한 파티를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양성자 주스 230g, 300K로 암흑물질 토핑 빼고 한 잔요! 큰 소리로 주문을 하며.
Author
이지유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천문학과에서 공부했으며, 공주대학교 대학원 과학영재교육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과학책을 읽으며 ‘발견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글 쓰고 그림 그리는 일을 신나게 하고 있다. 좋은 책을 찾아 우리말로 옮기는 일도 종종 한다. 「이지유의 이지 사이언스」 시리즈,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 『처음 읽는 우주의 역사』, 『내 이름은 파리지옥』, 『처음 읽는 지구의 역사』, 『딱정벌레의 소원』, 『내 이름은 태풍』, 『숨 쉬는 것들의 역사』, 『펭귄도 사실은 롱다리다!』, 『빅뱅 쫌 아는 10대』, 『기후 변화 쫌 아는 10대』, 『우주를 누벼라』 등을 썼고, 『이상한 자연사 박물관』, 『최고의 뼈를 만져 봐』, 『구멍: 숨겨진 세계를 발견하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천문학과에서 공부했으며, 공주대학교 대학원 과학영재교육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과학책을 읽으며 ‘발견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글 쓰고 그림 그리는 일을 신나게 하고 있다. 좋은 책을 찾아 우리말로 옮기는 일도 종종 한다. 「이지유의 이지 사이언스」 시리즈,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 『처음 읽는 우주의 역사』, 『내 이름은 파리지옥』, 『처음 읽는 지구의 역사』, 『딱정벌레의 소원』, 『내 이름은 태풍』, 『숨 쉬는 것들의 역사』, 『펭귄도 사실은 롱다리다!』, 『빅뱅 쫌 아는 10대』, 『기후 변화 쫌 아는 10대』, 『우주를 누벼라』 등을 썼고, 『이상한 자연사 박물관』, 『최고의 뼈를 만져 봐』, 『구멍: 숨겨진 세계를 발견하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