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를 위한 통일 이야기

북한과 통일에 대한 궁금증을 재미있게 풀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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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11/25
Pages/Weight/Size 188*242*13mm
ISBN 9788971328323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Description
『10대를 위한 통일 이야기』는 북한과 통일에 별로 관심이 없는 10대들의 눈높이에 맞춰 북한에 대한 호기심과 통일에 대한 생각을 현장 중심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어떤 가치, 사상, 비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것, 예를 들어 10대들이 향후 맞이하게 될 직업, 결혼, 여행 같은 구체적인 삶과 직결된 이야기를 한다.

책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는 북한, 다른 하나는 통일이다.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것은 맹목적인 통일이 아니라 좋은 통일이다.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남북통일이 되려면, 미래 주역들이 통일의 상대인 북한을 알아야 하고, 결국 통일의 근원인 분단도 살펴봐야 만 한다. 여러 차례 방북 경험이 있던 저자는, 지난 20여 년 동안 통일교육이나 NGO 민통선(민간인 통제 구역선) 봉사단을 통한 10대와의 만남이 책을 쓰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Contents
작가의 말 _ 모두가 행복한 통일을 위한 새로운 접근

제1부 재미있는 북한 이야기

01 북한에도 유튜버가 있나요?
02 북한 사람도 썸 타고 연애결혼 하나요?
03 북한에 마트나 편의점이 있나요?
04 북한에도 아이돌이 있나요?
05 북한에도 수능이 있나요?
06 북한 주민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나요?
07 북한은 대한민국 땅인가요?
08 북한에서 군 생활은 얼마나 길어요?
09 북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랫동네 것

제2부 두근두근 통일 이야기

01 6·25전쟁은 왜 아직 끝나지 않은 건가요?
02 북한은 왜 핵무기를 만드나요?
03 다른 나라들도 한반도의 통일을 원하나요?
04 남한은 북한을 꼭 도와야 하나요?
05 통일을 반대하는 3가지 이유
06 통일을 찬성하는 3가지 이유
07 먼저 온 통일, 북한이탈주민
08 남한의 연합제, 북한의 연방제 뭐가 더 좋을까?
09 김정은 위인전에 거론된 남한 7인
10 유엔, 대한민국의 산파가 통일국가까지

추천사 _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의 길
추천사 _ 10대의 눈높이에 맞춘 통일의 이야기
Author
라훈일
10대 때 컴퓨터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대학전공은 전자공학과를 선택했다. 대학에 입학한 후 전공보다 대학 영자신문사 기자, 동아리 활동을 더 흥미 있어 하다 북한과 통일에 많은 관심이 생겼다. 그러다 북한대학생을 세미나에서 만나게 된 후부터 본격적으로 이 분야에 뛰어들었다. 평양을 방문했을 때 산책하다 마주친 북한 주민이 먹던 도시락을 건네며 같이 먹자고 했던 순간이 있었다. 그 때 북한 주민도 이상한 외계인이 아니라 우리와 다를 바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 북한 주민과 통일에 관련해 언젠가 글을 쓰겠다고 다짐했었다. 북한 주민의 현재 모습을 최대한 날 것 그대로 담으려고 했고, 통일이야기는 재미없다는 편견을 깨려고 했다. 10대 때 별명이 라면이었는데, 남북관계가 좋아지는 대로 북한에 라면가게를 열 계획이다.광운대학교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으면서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그 후 동국대학교에서 박사 수료를 하였다. 2003년부터 NGO 민통선 봉사단을 만들어 통일교육과 봉사를 연결하였다. 평양·개성·금강산에 여러 번 다녀왔고, 박근혜 정부와 문재인 정부에서 통일교육위원으로 선임되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10대 때 컴퓨터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대학전공은 전자공학과를 선택했다. 대학에 입학한 후 전공보다 대학 영자신문사 기자, 동아리 활동을 더 흥미 있어 하다 북한과 통일에 많은 관심이 생겼다. 그러다 북한대학생을 세미나에서 만나게 된 후부터 본격적으로 이 분야에 뛰어들었다. 평양을 방문했을 때 산책하다 마주친 북한 주민이 먹던 도시락을 건네며 같이 먹자고 했던 순간이 있었다. 그 때 북한 주민도 이상한 외계인이 아니라 우리와 다를 바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 북한 주민과 통일에 관련해 언젠가 글을 쓰겠다고 다짐했었다. 북한 주민의 현재 모습을 최대한 날 것 그대로 담으려고 했고, 통일이야기는 재미없다는 편견을 깨려고 했다. 10대 때 별명이 라면이었는데, 남북관계가 좋아지는 대로 북한에 라면가게를 열 계획이다.광운대학교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으면서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그 후 동국대학교에서 박사 수료를 하였다. 2003년부터 NGO 민통선 봉사단을 만들어 통일교육과 봉사를 연결하였다. 평양·개성·금강산에 여러 번 다녀왔고, 박근혜 정부와 문재인 정부에서 통일교육위원으로 선임되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