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性長)하고 싶은 청소년을 위한 살아 있는 성교육 실천법 교과서!
호기심을 통해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사춘기 여행
『10대, 인생을 바꾸는 성교육 수업』은 사춘기를 앓는 주인공의 성(性)에 대한 궁금증을 여행이라는 방법을 통해 담았다. 또 여러 문제를 만났을 때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해결 방법도 모색하고 있다. 전체 여정 속에서 성에 관한 사건 사고가 많이 생긴다. 대화 중에 불쑥 성 이야기가 튀어나올 수 있다. 만약 성적 호기심만으로 이 책을 폈다면, 목차 중 마지막 장을 먼저 읽자. 내가 먼저 가고 싶은 곳을 여행하면 된다. 주인공은 사춘기 여행을 통해 점점 성장한다. 독자들도 이 여행을 통해 자신을 살펴보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교육 책은 상대적으로 적다. 특히 나답게 살고 싶은 사춘기 아이들에게 삶을 살아내는 실천법을 제시해주는 책은 아직 만나지 못했다. 그래서 이 책이 나왔다. 사춘기의 나에게 선물해 주는 마음으로 읽어 보자. 아니면, 지금 생각나는 누군가에게 선물해주어도 좋다. 나눌수록 여행의 기쁨은 더 커지기 때문이다. 초등학생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거듭 수정했다. 나의 성장을 위해 편하게 읽어가길 바란다.
Contents
프롤로그 성교육은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여행이다
1장 : 어린 시절 성교육이 미래를 좌우한다
01 : 열여섯 살의 죽고 싶던 하루
02 : 1년 후 오늘, 내가 죽는다면
03 : 남과 비교하기보다 나다움 찾기
04 : 지금 내 모습은 과거에서 왔다
05 : 성교육보다 자존감이 먼저다
06 : 잔소리가 싫다면 스스로 성교육을 공부해라
07 : 성교육에는 정답이 없다
08 : 성교육, 사춘기부터 시작해야 하는 이유
2장 : 나의 몸에 대해 제대로 알기
01 : 사춘기, 내 몸이 변했다
02 : 내 몸을 제대로 관찰해야 하는 이유
03 : 나는 예쁘지 않습니다
04 : 사춘기, 시선의 감옥에 갇히다
05 : 나는 노브라 등교를 원한다
06 : 내 몸이 진짜 원하는 것
07 : ‘자기 결정권’의 주인이 되어야 하는 진짜 이유
08 : 진짜 존중해야 할 것은 바로 나 자신이다
3장 : 친구와 건강하게 사귀는 법
01 : 나도 ‘인싸’가 되고 싶다
02 : 마음이 건강해야 좋은 친구가 생긴다
03 : 진짜 필요한 것은 나와 먼저 친구 되기
04 : 사랑에도 공부가 필요하다
05 : 여자도 야동 보면, 왜 안돼?
06 : 사랑은 없고, 섹스는 있다
07 : 잘 사귀는 법, 잘 헤어지는 법
08 : 조절할 줄 아는 사춘기가 진짜 어른이 된다
4장 : 꼭 알아야 할 3가지 성교육 실천법
01 : 자존감, 그만 찾고 이제 만들어라
02 : 느끼고, 생각하고, 성장하라!
03 : 도움 구하는 건 창피한 게 아니야
04 : 공감하고 싶니? 공감받고 싶니?
05 : 말하지 않으면 몰라
06 : 거절을 존중하는 연습
07 : 감수성을 회복하는 만병통치약
08 : 나란 존재만으로 사랑할 자격이 있다
5장 : 사춘기 아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성에 대한 질문들
01 : 자위를 많이 하는 사람은 비정상인가요?
02 : 성기가 이상해요
03 : 몽정은 뭐에요?
04 : 생리는 뭐에요?
05 : 피임은 어떻게 하죠?
06 : 낙태는 나쁜가요?
07 : 이것도 성폭력인가요?
에필로그 ‘건강한 성’만이 나다운 성장을 하게 한다
Author
나무
‘나무’라는 필명은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며 홀로서는 나무처럼 ‘나답게 성장한다.’라는 뜻이다. 제주에서 교사로서 중학생들과 매일 소통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사명이라 생각한다. 동시에 작가, 강연가로 활동하며 교직원, 학부모, 성교육 강사들을 만나고 있다. 성(性)은 내 일부가 아니라 인생 그 자체라는 깨달음을 통해 ‘나다움’을 찾는 여행을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지금은 또 다른 책을 집필 중이다. ‘돌아가 의지한다.’라는 나무(南無)의 또 다른 뜻처럼 마음의 상처로 아파하는 사람들이 언제든지 돌아와 의지할 수 있는 나무가 되고 싶다. 무엇보다 인연이 닿은 한 사람이 멘티에서 멘토가 되는 인생을 살도록 돕는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나무샘’ gex0503
‘나무’라는 필명은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며 홀로서는 나무처럼 ‘나답게 성장한다.’라는 뜻이다. 제주에서 교사로서 중학생들과 매일 소통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사명이라 생각한다. 동시에 작가, 강연가로 활동하며 교직원, 학부모, 성교육 강사들을 만나고 있다. 성(性)은 내 일부가 아니라 인생 그 자체라는 깨달음을 통해 ‘나다움’을 찾는 여행을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지금은 또 다른 책을 집필 중이다. ‘돌아가 의지한다.’라는 나무(南無)의 또 다른 뜻처럼 마음의 상처로 아파하는 사람들이 언제든지 돌아와 의지할 수 있는 나무가 되고 싶다. 무엇보다 인연이 닿은 한 사람이 멘티에서 멘토가 되는 인생을 살도록 돕는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나무샘’ gex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