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죠 학원의 7대 불가사의 철저 해부!
덤으로 학원에 유독 많은 대머리의 비밀도!
켄지가 쉬어도 딴지는 계속되는 제10권!
모종의 사정으로 리타이어한 켄지가 쉬는 사이, 학원에서는 7대 불가사의에 얽힌 유령 소동이 일어난다. 로카와 타카오는 학생회장 치토세에게 사건의 해결을 의뢰하지만, 사실 치토세는 유령이라면 자제력을 잃어버릴 정도로 무서워한다. 하지만 가만히 놔둔다고 해결되는 사건이란 없는 법, 결국 치토세의 주도 하에 ‘고스트 버스터부(가칭)’를 발족해 퇴치에 나서고, 어째서인지 온갖 대머리가 얽힌 사태의 흑막은 놀랍게도 비공인 서클인 발모부였다!
켄지가 쉬어도 딴지는 쉬지 않습니다. 타카오 부장과 후카가 대신하는 딴지 속에 고스트 버스터부는 과연 학원의 평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