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시대에 10대가 꼭 알아야 할 삼국지 3 분구필합

$17.28
SKU
9788972995814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Wed 04/16 - Tue 04/22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Fri 04/11 - Tue 04/15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5/03/05
Pages/Weight/Size 140*195*30mm
ISBN 9788972995814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빅데이터 X 10대 X 삼국지』
마침내 천하는 다시 하나가 된다!
위·촉·오 세 나라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세 개의 나라에 세 명의 황제, 하지만 최후의 승리자는 단 한 명뿐!


시대와 국경을 초월하는 명작 『삼국지』의 매력 중 하나는 저마다의 생명력을 뽐내며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인물들이다. 누군가는 무너져 가는 한나라 황실을 되살리기 위해 충성을 다하고, 또 누군가는 스스로가 황제가 되기 위해 경쟁자들을 물리친다. 이토록 다채로운 인물들이 서로 맞부딪히기에 『삼국지』의 세계는 치열하고도 흥미진진한 것이다. 이런 갈등이 최고로 고조되는 것이 바로 『빅데이터 시대에 10대가 꼭 알아야 할 삼국지』 3권이다.

적벽대전 이후 중국 대륙은 조조와 유비, 그리고 손권 세 사람을 중심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조조는 중앙에서 누구보다 강한 권력을 휘두르고, 유비와 손권은 형주 지역을 두고 날카롭게 대립한다. 그사이 순욱은 황제의 자리를 넘보는 조조를 막아서고, 장송은 장로의 침략을 막기 위해 유비를 서촉 땅으로 불러들인다. 한편 손권은 관우가 지키는 형주를 차지하기 위해 여몽과 육손을 파견하니 『삼국지』의 진수라 할 수 있다.

한두 번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만으로 권력을 차지할 수 있었던 시절은 이제 끝났다. 전략과 전략, 국가와 국가가 맞서 싸우는 위·촉·오 세 나라의 시대에는 치밀한 계획과 넓은 시야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한다. 제갈량, 방통, 사마의, 강유, 육손 같은 최고의 전략가들이 놀라운 발상력으로 결정 짓는 승패는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짜릿함을 선사한다.

『빅데이터 시대에 10대가 꼭 알아야 할 삼국지』 3권은 적벽대전 이후 조조가 한나라를 멸망시킨 때부터 조조·유비·손권이 각각 위·촉·오 세 나라를 만들어 서로 맞서 싸우는 과정,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마염이 진나라를 세우기까지의 내용을 다룬다. 중국 대륙을 지배하는 단 한 명의 황제가 되기 위한 지도자들의 싸움은 『삼국지』의 화려한 마지막을 장식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후반부에 들어선 『삼국지』는 한층 더 개성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갈량이 생전에 이룬 최고의 업적인 남만 정벌과 북벌, 그리고 위나라에서 펼쳐진 조씨 집안과 사마씨 집안의 권력 다툼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어제의 적은 오늘의 동료가 되고 등 뒤를 맡겼던 아군에게 배신을 당하는 것은 더는 놀랄 일이 아니다.『빅데이터 시대에 10대가 꼭 알아야 할 삼국지』 3권은 세 나라가 하나가 될 때까지, 끝까지 안심할 수 없었던 투쟁의 역사를 긴장감 넘치게 묘사한다. 또한 권말에 수록되어 있는 『삼국지』 연표는 지금까지 함께해 온 수많은 이야기들을 다시 한 번 복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Contents
70. 주유의 계책
71. 와룡과 봉추
72. 마초의 용맹
73. 장송의 선택
74. 장소의 계략
75. 순욱이 품었던 뜻
76. 유비와 갈라선 유장
77. 엄안과 마초
78. 위왕이 된 조조
79. 정군산 전투
80. 계륵
81. 한중왕이 된 유비
82. 방덕, 관을 메고 전투에 나서다
83. 관우의 최후
84. 간웅 조조, 세상을 떠나다
85. 천하를 품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다
86. 공명의 남정
87. 칠종칠금
88. 맹획이 마침내 복종하다
89. 출사표
90. 강유 백약
91. 읍참마속
92. 후출사표
93. 공명 대 사마의
94. 목우유마
95. 하늘의 뜻을 구하는 공명
96. 오장원에 떨어진 별
97. 제갈량이 남긴 비단 주머니
98. 사마의와 손권이 세상을 떠나다
99. 황제 조방이 폐위되다
100. 제갈탄이 반기를 들다
101. 진법 대결
102. 강유가 울분을 삼키다
103. 촉한이 멸망하다
104. 천하는 다시 하나로
저자 후기
미주
삼국지 연표
Author
양승욱
신화학자. 교육자, 동서신화연구소 소장. 동서양의 신화와 고전을 주제로 다양한 연구와 저술 활동을 하면서 후진 양성을 위한 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다. 그동안 그리스 로마 신화, 표준국어대사전, 중국어 사전, 음악의 역사, 삼국지, 교과서 등 다수의 출판 기획 및 저술 작업에 참여했다. 지금은 동서양의 고전을 새롭게 해석하는 작업과 함께, 국내 외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문화콘텐츠 연구와 개발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그동안 『그리스신화』, 『표준국어대사전』, 『중국어사전』, 『음악의 역사』, 『삼국지』 등 다수의 출판 기획 및 저술 작업에 참여했으며, 최근작으로 『존재하지 않는 것들의 세계사』, 『지금 시작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잠들기 전에 읽는 인문학 365』,『지금 시작하는 일리아스』, 『처음 읽는 오디세이아』, 『보이지 않는 이웃들』이 있다.
신화학자. 교육자, 동서신화연구소 소장. 동서양의 신화와 고전을 주제로 다양한 연구와 저술 활동을 하면서 후진 양성을 위한 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다. 그동안 그리스 로마 신화, 표준국어대사전, 중국어 사전, 음악의 역사, 삼국지, 교과서 등 다수의 출판 기획 및 저술 작업에 참여했다. 지금은 동서양의 고전을 새롭게 해석하는 작업과 함께, 국내 외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문화콘텐츠 연구와 개발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그동안 『그리스신화』, 『표준국어대사전』, 『중국어사전』, 『음악의 역사』, 『삼국지』 등 다수의 출판 기획 및 저술 작업에 참여했으며, 최근작으로 『존재하지 않는 것들의 세계사』, 『지금 시작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잠들기 전에 읽는 인문학 365』,『지금 시작하는 일리아스』, 『처음 읽는 오디세이아』, 『보이지 않는 이웃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