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8,300만 뷰에 빛나는 화제의 로맨스판타지 웹툰★★★
★★★단행본 전 11권 완간(연재분 총 150화 전체 수록)★★★
연재가 끝난 이후에도 카카오페이지에서 꾸준히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로맨스판타지 웹툰 〈괴물 공작가의 계약 공녀〉(웹툰 민작, 원작 리아란) 단행본이 마침내 전 11권으로 완간된다.
가족들의 폭력과 학대 속에 죽을 뻔한 위기를 겪은 열두 살 소녀 ‘레슬리 스페라도’가 ‘괴물 공작가’라 불리는 ‘셀바토르 가문’에 자신을 ‘입양’해달라며 찾아간 이후, 새로 이룬 가족들의 품에서 진정한 사랑과 가족의 의미를 깨닫고, ‘제국의 가장 고귀한 수호자’인 셀바토르가의 일원으로 당당히 자라나는 성장담을 그리고 있다.
10권에서는 태후 메데이아와 에타이 일당이 일으킨 반란과 이들이 퍼뜨린 전염병으로 위기에 빠진 제국을 위해 나선 레슬리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에피알테스의 강력한 힘 앞에 레슬리는 두려움을 느끼지만, 자신에게 어둠의 힘을 모아준 어린 영혼들과 사랑하는 가족, 콘라드를 비롯한 다른 많은 이들을 지키고 보호하겠다는 일념으로 용기를 낸다. 레슬리는 과연 이 모든 혼란을 끝내고 가족들과 다시 평범한 일상을 함께할 수 있을까?
11권에는 외전으로 풀어낸 주인공들과 셀바토르가 식구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본편에서는 다루지 못한 레슬리의 어린 시절 일화뿐 아니라, 공식 연인이 된 레슬리와 콘라드의 서툰 연애와 첫 사랑싸움, 베일에 싸여 있던 아셀라와 사이레인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궁금증을 자아냈던 두 사람의 과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특히 11권은 기존 도서와 달린 6화분이 추가된 총 20화분이 수록되어 있다(100페이지 증량).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이야깃거리로 완결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주며, 그동안 레슬리의 성장과 행복을 응원해온 독자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