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나온 엄마’라는 자격보다 ‘함께하면 행복한 나’가 되고픈 영어 선생님, ‘위쌤’.
2008년 인문계 고등학교에 발령받은 후 영어 수업에 대한 고민과 연구가 시작되었다. 경기도 교육청 ‘창의인성수업디자인 연구회’ 창립 멤버로 학생 활동, 표현 중심 수업을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며 현재 연구위원으로 교사 대상 강의를 하고 있다.
학생들의 영어를 지도한 지 10년이 지나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된 후, 경력을 유지하며 아이의 유아기를 함께 보내기 위한 최선의 선택으로 서울대 대학원에 진학했다. 경기도 전체에서 10명의 교사에게 주어지는 기회, 꿈같은 대학원 파견의 길이 열리고 학업과 육아를 병행했다. 도서관을 내 집 드나들 듯 다니며 아이에게 수많은 영어 동화책을 읽어주었고, 학교 복직을 앞두고 새벽을 여는 모임과 영어 필사를 만났다.
영어 교사들의 모임에서 영어 소설책을 필사하기 시작했고, 문제 유형을 분석하며 정답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훈련하는 시험이 아닌, 그저 ‘영어’를 수단으로 삶을 이야기하고 싶어 학생들과도 영어 그림책, 영시, 명언 등의 텍스트를 골라 함께 필사를 하고 있다.
저서로 《아침 10분 영어 필사의 힘》 《괜찮아, 바로 지금이 나야》(공저)가 있다.
‘서울대 나온 엄마’라는 자격보다 ‘함께하면 행복한 나’가 되고픈 영어 선생님, ‘위쌤’.
2008년 인문계 고등학교에 발령받은 후 영어 수업에 대한 고민과 연구가 시작되었다. 경기도 교육청 ‘창의인성수업디자인 연구회’ 창립 멤버로 학생 활동, 표현 중심 수업을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며 현재 연구위원으로 교사 대상 강의를 하고 있다.
학생들의 영어를 지도한 지 10년이 지나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된 후, 경력을 유지하며 아이의 유아기를 함께 보내기 위한 최선의 선택으로 서울대 대학원에 진학했다. 경기도 전체에서 10명의 교사에게 주어지는 기회, 꿈같은 대학원 파견의 길이 열리고 학업과 육아를 병행했다. 도서관을 내 집 드나들 듯 다니며 아이에게 수많은 영어 동화책을 읽어주었고, 학교 복직을 앞두고 새벽을 여는 모임과 영어 필사를 만났다.
영어 교사들의 모임에서 영어 소설책을 필사하기 시작했고, 문제 유형을 분석하며 정답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훈련하는 시험이 아닌, 그저 ‘영어’를 수단으로 삶을 이야기하고 싶어 학생들과도 영어 그림책, 영시, 명언 등의 텍스트를 골라 함께 필사를 하고 있다.
저서로 《아침 10분 영어 필사의 힘》 《괜찮아, 바로 지금이 나야》(공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