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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서양미술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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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63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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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07/15
Pages/Weight/Size 160*210*10mm
ISBN 9791156331018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화/예술
Description
청소년을 위한 처음 만나는 서양미술사

미술은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공감하는 예술이다. 고대 그리스미술에서 현대미술까지 예술 사조 중심으로 서술된 기존의 서양미술사는 처음 서양미술을 접하는 청소년이 읽기에는 딱딱하고 재미없기 쉽다. 미술사가 노성두는 그동안의 풍부한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50여 명의 화가 이야기를 엄선했다. 화가들 각각의 캐릭터가 살아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서양미술사 전체 흐름을 배울 수 있다. 술잔에다 술의 신 디오니소스를 그린 엑세키아스, 아프로디테 여신이 옷을 벗고 목욕하다 누가 몰래 훔쳐보는 걸 눈치채고는 화들짝 놀라는 장면을 재현한 프락시텔레스, 지옥에서 저주받은 영혼의 생생한 표정을 조각하기 위해 불에 달군 인두로 자기 팔을 지진 베르니니 등 입체적으로 묘사된 화가들의 삶이 바로 옆에서 들려주는 듯한 작품해설과 어우러져 술술 읽힌다.
Contents
1권
05 들어가며
화가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법을 배우다

10 고대 그리스의 도기 화가
엑세키아스

23 위대한 신상 조각가
페이디아스

40 페이디아스 이후 그리스 조각가들
폴리클레이토스, 프락시텔레스 외

55 폼페이의 화가들
이아이아, 아렐리우스 외

73 새로운 예술의 창시자
조토 디본도네

92 중세 시대 빛과 색채의 거장
랭부르 형제

105 르네상스의 봄을 꽃피운 화가
산드로 보티첼리

119 회화를 불멸의 지위로 끌어올리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136 북유럽의 대표적인 르네상스 화가
알브레히트 뒤러

153 새로운 시대의 종교와 사상에 동참하다
루카스 크라나흐

167 만능 천재 르네상스의 거장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183 우아함과 아름다움의 균형을 이룬 화가
라파엘로 산치오
Author
노성두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어과 졸업, 독일 쾰른대학교에서 서양미술사와 고전고고학, 이탈리아 어문학을 전공한 후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 시절, 명동의 원서 서점에서 우연히 손에 든 아놀드 하우저의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로 인해 '미술이란 독자적 어휘와 문법을 가진 수수께끼 덩어리'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졸업후 독일로 유학 서양미술사를 전공하였다. 서양미술사뿐만 아니라 관련 학문이라 할 수 있는 고전고고학, 로만어분학 등을 전공하여, 특히 중세, 르네상스 미술사에 대해 날카로운 통찰력을 갖췄다.

때로 '튄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는 강한 성격이나 학문적 논쟁을 즐기는 성품과 달리 노성두의 글은 미술의 문외한도 부담없이 다가갈 수 있을 정도로 쉽고 자상하다. 귀국후 왕성한 집필 활동으로 『유혹하는 모나리자』『보티첼리가 만난 호메로스』『천국을 훔친 화가들』『그리스 미술 이야기』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시리즈 등의 저서가 있다. 번역서로는 『알베르티의 회화론』『예술가의 전설』 그리고 『내 손 안의 미술관』시리즈와 『세계 미술사 박물관』 등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어과 졸업, 독일 쾰른대학교에서 서양미술사와 고전고고학, 이탈리아 어문학을 전공한 후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 시절, 명동의 원서 서점에서 우연히 손에 든 아놀드 하우저의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로 인해 '미술이란 독자적 어휘와 문법을 가진 수수께끼 덩어리'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졸업후 독일로 유학 서양미술사를 전공하였다. 서양미술사뿐만 아니라 관련 학문이라 할 수 있는 고전고고학, 로만어분학 등을 전공하여, 특히 중세, 르네상스 미술사에 대해 날카로운 통찰력을 갖췄다.

때로 '튄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는 강한 성격이나 학문적 논쟁을 즐기는 성품과 달리 노성두의 글은 미술의 문외한도 부담없이 다가갈 수 있을 정도로 쉽고 자상하다. 귀국후 왕성한 집필 활동으로 『유혹하는 모나리자』『보티첼리가 만난 호메로스』『천국을 훔친 화가들』『그리스 미술 이야기』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시리즈 등의 저서가 있다. 번역서로는 『알베르티의 회화론』『예술가의 전설』 그리고 『내 손 안의 미술관』시리즈와 『세계 미술사 박물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