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홀릭 1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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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9791196169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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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10/29
Pages/Weight/Size 188*257*20mm
ISBN 9791196169794
Categories 만화/라이트노벨 > 그래픽노블
Description
누가 앙카를 죽였을까?

과연 우리의 주인공 캐런은 이 의문을 풀어줄 수 있을까?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차트 베스트셀러

2017년 이그나츠 어워드 2개 부문 수상작

2018년 아이스너 어워드 2개 부문 수상작

소니픽쳐스 영화판권 계약 - 샘 멘데스 감독 영화 제작 중



꼬마 예술가 캐런이 윗집 아줌마 앙카 실버버그의 ‘자살’ 사건의 진상을 파해쳐 나가는 과정이 이야기의 큰 축이다. 그 과정 에서 앙카가 나치 독일의 홀로코스트 생존자였음이 밝혀지고 액자 소설 형태의 기괴한 (히)스토리가 펼쳐진다. 세계대전도 히틀러도 사라진 1960년대 말 시카고, 세상은 여전히 폭력과 차별이 난무한다. 시대의 지도자 JFK도, 마틴 루서 킹도 스러졌다. 아버지 없이 편모슬하에서 험한 세상과 맞서야 하는 어린 캐런이 선택한 것은 몬스터다.



늑대소녀의 환상 속에 사는 캐런은 어서 몬스터에게 물려 진짜 늑대소녀가 되고 싶어 한다. 병든 엄마와 사랑하는 오빠를 물어주어야 하니까. 그래야만 가족 모두 몬스터가 되어 폭력적 세상에서 죽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으니까.이야기 속에 예술이 녹아 있고 또 예술 속에 스토리가 숨어 있다. 때론 독자들에게 숨은그림찾기 같은 재미를 선사하고, 때론 독자들을 그림 속에 가둬버린다.





Author
에필 페리스,최지원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몬스터』의 작가이다. 각 서점 베스트셀러, 이그나츠 어워드, 아이스너 어워드 수상, 치열한 영화 판권 경쟁…. 영화 판권은 결국 소니 픽처스에게 낙찰되었고 샘 멘데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것으로 알려졌다. 늦깎이 작가의 삶은 녹록지 않았다. 비정규직 디자이너로서 배고픈 예술가의 길을 걸었다. 사십이 훌쩍 넘어선 나이에 에밀 페리스는 서나일 모기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오른팔이 어깨부터 마비되었다. 몬스터 같은 시련이 왔다. 더 이상 그림을 그릴 수 없는 몸 상태였지만 화필을 테이프로 손에 단단히 묶고 작업을 이어갔다. 6년간의 정열적 작업 끝에 기어이 대작을 완성한다.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을 작품에 매달렸다. 『몬스터홀릭―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몬스터』는 이렇게 탄생했다. 작가의 길을 포기해야 할지도 모를 기로에서 에밀은 정열적 작품활동으로 시련을 극복해냈다. 하지만 시련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영어판 초판이 한국에서 인쇄되어 미국으로 운송되던 도중 운송회사 한진해운이 부도가 나는 바람에 책이 실린 컨테이너가 파나마에서 압류당하고 만다. 고대하던 책 출시는 무기한 연기되고 모든 프로모션 일정은 취소되었다. 2017 이그나츠 어워드 Ignatz Award for Outstanding Graphic Novel, 2017 이그나츠 어워드 Ignatz Award for Outstanding Artist, 2018 아이스너 어워드 Eisner Award for Best Writer, 2018 아이스너 어워드 Eisner Award for Best Artist를 수상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몬스터』의 작가이다. 각 서점 베스트셀러, 이그나츠 어워드, 아이스너 어워드 수상, 치열한 영화 판권 경쟁…. 영화 판권은 결국 소니 픽처스에게 낙찰되었고 샘 멘데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것으로 알려졌다. 늦깎이 작가의 삶은 녹록지 않았다. 비정규직 디자이너로서 배고픈 예술가의 길을 걸었다. 사십이 훌쩍 넘어선 나이에 에밀 페리스는 서나일 모기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오른팔이 어깨부터 마비되었다. 몬스터 같은 시련이 왔다. 더 이상 그림을 그릴 수 없는 몸 상태였지만 화필을 테이프로 손에 단단히 묶고 작업을 이어갔다. 6년간의 정열적 작업 끝에 기어이 대작을 완성한다.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을 작품에 매달렸다. 『몬스터홀릭―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몬스터』는 이렇게 탄생했다. 작가의 길을 포기해야 할지도 모를 기로에서 에밀은 정열적 작품활동으로 시련을 극복해냈다. 하지만 시련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영어판 초판이 한국에서 인쇄되어 미국으로 운송되던 도중 운송회사 한진해운이 부도가 나는 바람에 책이 실린 컨테이너가 파나마에서 압류당하고 만다. 고대하던 책 출시는 무기한 연기되고 모든 프로모션 일정은 취소되었다. 2017 이그나츠 어워드 Ignatz Award for Outstanding Graphic Novel, 2017 이그나츠 어워드 Ignatz Award for Outstanding Artist, 2018 아이스너 어워드 Eisner Award for Best Writer, 2018 아이스너 어워드 Eisner Award for Best Artist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