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아 부탁해! 나의 꿈, 나의 미래 1

전통적 인기 직업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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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3/24
Pages/Weight/Size 136*200*15mm
ISBN 9791196040017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Description
진로의 실마리, 인문학적 책 읽기에서 구하다

『인문학아, 부탁해! 나의 꿈 나의 미래: 청소년을 위한 진로독서』는 인문학적 책 읽기를 바탕으로, 자기 주도적인 진로 탐색의 방법을 안내하는 진로독서 지침서이다. 2015년 『고교독서평설』의 진로독서 코너에 연재했던 글을 갈무리하고 새롭게 다듬어서 엮은 책이다. 현직 국어 교사인 저자는 ‘상담 편지’라는 형식을 빌려, 진로 상담의 내담자인 학생들이 꼭 읽어 보았으면 하는 책을 추천한다. 저자가 소개하는 책은 관련 직종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음은 물론, 각각의 직업에 종사할 사람이라면 마땅히 고민해 봐야 하는 철학적 고민, 직업인으로서 부딪히는 실질적인 문제 등 폭넓은 생각거리를 제공한다.

제1권 ‘전통적 인기 직업 편’에서는 과학자, 의료인, 교사, 정치인, 법조인 등 시대를 불문하고 꾸준히 선호도가 높았던 직업과 관련된 조언을 담았고, 제2권 ‘미래 사회 유망 직업 편’에서는 로봇공학자, 작가, 농부, 요리사, 상담 심리사, 사회복지사 등 앞으로 새롭게 각광받게 될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는 인문학을 뼈대 삼아 청소년들이 해당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키울 수 있도록 폭넓은 독서 리스트를 제공한다. 학생들을 향한 애정 어린 조언이 담긴 글을 읽으며 ‘전문가의 책무는 무엇인지’, ‘권력을 현명하게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과학기술의 힘에 압도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각각의 직업군과 연관된 깊이 있는 질문을 던져 볼 수 있다. 진로 탐색의 바탕에 인문학적 문제의식이 자리했으면 하고 바라는 교사, 학부모, 청소년들이 길잡이로 삼기에 적합하다.
Contents
1권 전통적 인기 직업 편

1. 공로는 사회에 돌리고, 책임은 나에게 묻다: 전문가의 책무는 무엇일까?
내가 노벨상의 주인공이 되어 볼까?_과학자
나의 길은 의술(醫術) 너머 인술(仁術)로 가는 길_의료인
‘돈’보다 ‘경제’, 지금은 ‘경제 만능주의’ 시대_경제 전문가
‘건물’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다_건축가

2. 나의 말은 세상을 춤추게 한다: 소통의 의미는 무엇일까?
내가 만든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이 한류가 되다_방송인
집요하게 추적하고, 파헤치고, 쓰다_언론인
학생들이 행복해야 비로소 행복해지는, 나는 대한민국 교사다_교사

3. 시민과 함께 살고, 시민을 위해 살다: 권력을 현명하게 사용하려면?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_정치인
정의의 이름으로 세상의 모든 ‘악(惡)’을 심판하겠어!_법조인
나는 ‘국가 대표 공무원’, 국가와 세계를 위해 봉사한다_외교관
공권력의 최전선에서 국가와 시민의 수호자로 나서다_군인·경찰

4. 온몸으로 허문 장벽, 나는 한계를 뛰어넘는 사람: 용기와 도전의 가치는 무엇일까?
미지의 언어에 도전하는 즐거움_통·번역가
더 높이, 더 멀리, 더 힘차게 내 꿈도 이루어진다_운동선수
Author
공규택
권선고등학교 국어 교사로 재직 중이다. 대중매체를 활용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관심을 이끌어 내는 수업을 오래전부터 해 오고 있다. 신문을 활용한 수업의 본보기라 할 만한 『신문 가지고 놀기』, 『국어시간에 신문읽기 1, 2』, 텔레비전이나 광고, 영화 등을 통해 우리말의 원리와 바른 쓰임새를 전달하려는 노력을 담은 책인 『우리말 필살기』, 『말이 예쁜 아이 말이 거친 아이』 등을 썼다. 최근에는 대중가요를 문학 수업에 흥미롭게 활용한 『국어시간에 케이팝읽기』를 출간하였다.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발칙한 생각들』,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착한 생각들』은 각각 창의성과 인성에 관한 저서이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 집필에도 참여하였다.
권선고등학교 국어 교사로 재직 중이다. 대중매체를 활용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관심을 이끌어 내는 수업을 오래전부터 해 오고 있다. 신문을 활용한 수업의 본보기라 할 만한 『신문 가지고 놀기』, 『국어시간에 신문읽기 1, 2』, 텔레비전이나 광고, 영화 등을 통해 우리말의 원리와 바른 쓰임새를 전달하려는 노력을 담은 책인 『우리말 필살기』, 『말이 예쁜 아이 말이 거친 아이』 등을 썼다. 최근에는 대중가요를 문학 수업에 흥미롭게 활용한 『국어시간에 케이팝읽기』를 출간하였다.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발칙한 생각들』,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착한 생각들』은 각각 창의성과 인성에 관한 저서이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 집필에도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