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다툼과 오해와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우당탕탕의 날들,
호랑이 삼촌과 일곱 고양이는 진정 가족으로 잘해 나갈 수 있을까요?
늘 따스한 햇볕이 내리쬐는 날이라면 더없이 좋겠지만
비록 마음에 비가 내리더라도 소중한 존재와 함께하는 지금 행복하기를,
오늘 하루도 후회 없이 사랑하고 아껴주는 날이 되기를.
―‘작가의 말’ 중에서
2018년부터 꼬박 4년을 연재한 Grace J 작가의 인스타툰 ‘호찌냥찌’는 매화 좋아요와 댓글 수를 경신하며 만인의 애정 속에서 이야기를 이어오고 있어요. ‘힐링’이라는 단어에 피로를 느낄 만큼 많은 힐링 콘텐츠가 쏟아지고 있지만, 일곱 고양이 ‘도담, 레오, 미미, 샤이, 소연, 유리, 치치’와 호랑이 삼촌 ‘호찌’의 귀여운 우당탕탕 일상을 함께하는 동안은 이것이 ‘찐’힐링이구나 모두 느끼게 되죠. 어른이 보고 먼저 반해 어린이에게 권하고,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은 호찌냥찌 이야기. 이번 책에는 2020년 1월부터 시작된 60편의 메인 에피소드와 10편의 번외 에피소드를 담았습니다. Grace J 작가님은 맑고 정성스러운 수채화로 그림을 그립니다. 화집처럼 만들어 600장에 달하는 수채 그림을 소장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에요.
Contents
Chapter 1 봄
의문의 선물 상자
새로운 아지트
샤이와 소연
미미와 도담
사라진 레오
치치와 레오
생일 축하해!
Chapter 2 여름
아픈 호찌
연구소
아기가 된 삼촌
깜부와 현이의 방문
작가의 말
Author
Grace J(정하나)
연필을 쥐고 종이 위에 저만의 세상을 만들어가는 일을, 어릴 적부터 오래도록 좋아해 왔어요. 지금은 고양이를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어 귀엽고 소중한 존재들이 함께하는 세상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하고 있답니다. 《호찌냥찌 새로운 이야기》 속 고양이들의 외모와 성격을 쏙 빼닮은 마오, 미오, 밍밍의 언니 누나이자 말괄량이 고양이 앵두의 엄마입니다. 지은 책으로 《호찌냥찌》와 컬러링북 《색칠해 보라냥》, 《또 색칠해 보라냥》이 있고, 《꿈꾸지 않으면》, 《내 이름은 모모》, 《게을러도 괜찮아》, 《22똥괭이네, 이제는 행복한 집고양이랍니다》, 《책 읽는 고양이》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연필을 쥐고 종이 위에 저만의 세상을 만들어가는 일을, 어릴 적부터 오래도록 좋아해 왔어요. 지금은 고양이를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어 귀엽고 소중한 존재들이 함께하는 세상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하고 있답니다. 《호찌냥찌 새로운 이야기》 속 고양이들의 외모와 성격을 쏙 빼닮은 마오, 미오, 밍밍의 언니 누나이자 말괄량이 고양이 앵두의 엄마입니다. 지은 책으로 《호찌냥찌》와 컬러링북 《색칠해 보라냥》, 《또 색칠해 보라냥》이 있고, 《꿈꾸지 않으면》, 《내 이름은 모모》, 《게을러도 괜찮아》, 《22똥괭이네, 이제는 행복한 집고양이랍니다》, 《책 읽는 고양이》의 그림을 그렸습니다.